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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반말하는 여자 [263]

여기 올리신 분들에 비하면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속상하다보니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결혼13년차 입니다..
남편이 대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동갑내기 친구가 생겼습니다.
같은동네에 사는 분들이 계시어 남편을 포함한 남자분1명과 여자분1명이 남편차에 카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여자분은 자기랑 동갑내기라서 친구 먹었대요. 서로 말을 놓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서로 말 놓는다니깐 쫌 & #39;어? 말까지 놔?& #39;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학교니깐 그렇다쳤어요..
그러다 어느날 카풀하는 날 남자분은 일이 있어 못오고 여자분하고만 타고 가게되었더라고요...여자동갑내기 친구랑 단둘이 차를타고 학교를 30~40분정도 타고 다니는건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좀 예민하게 굴었더니 맨날 그런것도 아니니 그렇게 예민하게 하지말라해서 나름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닌 다른여자와 차타면서 이런저런얘기를 말까지 놓으면서 다닌다는게 기분은 안 좋더라고요...(예를 들면..밥 먹었어? 이거 마실래?)

그런데 결국 지금은 남자분이 빠지게 되고 그 여자동갑내기하고만 학교갈때 마다 그 여자집앞으로 태우러가고 바래다주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배드민턴을 하는데 그 여자동갑내기 친구가 민턴 좋아한다고 같이 또 다니게 되었어요...첫 날은 서먹할 수 있으니 자기가 태워서 데리고 가고 바래다 줬더라고요... 대략 5개월 지났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확인하니 첫날만 도와줬다고 해요..
제가 이제 민턴 하러 모임에 끼일까 싶은데 남편에게 "내가 운동 갔을 때 그 여자분이 내 앞에서 자기한테 반말하면 기분 안 좋을 것 같아, 둘이 있을 땐 반말하더라도 와이프 앞에선 서로 존중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했더니 저랑 가치관이 다르다며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대요.
왜 그런걸 예민하게 구는지 자기 인간관계를 왜 와이프한테 이해를 받고 해야하는지 이 상황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여자들은 원래 질투가 많고 다른 여자가 내 남편차 타고 있는것도 원래 좋아하지 않는다 대학원 졸업할 때까지 타고 다닐텐데 난 학교가는거때문에 카풀하는거 이해하겠다, 근데 반말을 서로 주고받는거 내앞에서 들으면 화가 나고 기분 나쁘다 집안에 엄연히 가장인데 와이프 앞에서 그러면 되겠느냐 했더니...
자기 인간관계를 조종 하고 싶냐고..자기 의심하냐고.. 왜그러냐고 하네요...
결국 내가 오면 보나마나 싸움날테니 민턴모임에 오지말래요.

그런데 저는 우리 남편 의심하는게 아녜요.. 그 여자분도 가정있는 여자지만 서로 반말로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힘든 이야기도 나누던데.... 다정하게 지내는게 싫은 것 같아요..
본인은 의심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하는데 어찌 풀어야할지... 근데 서로 반말해도 배우자 앞에서는 나름 예의를 갖춰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조선시대 여자인건가요?
카풀하는것도 원래 여자들 민감하지 않나요?
조언 좀 주세요.....
저의 고집스런부분을 좀 내려놔야 하는건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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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남편에게 반말하는 여자 하리라 0 120013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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