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그눔의 빌어먹을 동창.... [113]

3년전쯤 남편이 여자동창 한명과 1년 넘게 둘만이 카톡을 한 사실을 알게되었다..

첨엔 잘살고있냐,밥은 먹었냐 등 충분히 할수있는 대화였기에 이해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춘기로 돌아간거 같다는둥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둥 동창들에겐 비밀로 하자고(여자) 얼척없는 대화들이 오가길래 예의주시하고 있던 어느날 쎄한 느낌이 들길래 남편폰을 봤더니

이것들이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가 불발되자 남편놈이 그년동네로 간다는둥

중간쯤에서 만나자고 하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되어 남편은 남편대로 잡고 동창년은 동창년대로 카톡한 내용 내가 다 가지고 있으니 너네 집으로 가서 가족들에게 보여주면 되냐고 했더니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길래 이번은 용서한다고 넘어갔다...몇달뒤 남편이 폰을 바꾸게 되었는데 카톡,카스 새계정을 만들자 그년이 친구신청을 하길래 다시 전화걸어 개자랄을 떨어주니 폰을 잘 다룰줄몰라 잘못 눌러졌는지 지는 모르겠단다..미친..그렇게 시간이 흘러 잠잠해질즈음 밤12시에 울리는 카톡..이번엔 딴 동창년이네...동창모임에 자기 태우고 가란다..남편이 뒤늦게 사업이 잘되어 동창들 사이에 돈좀 벌었다는 소문이 돌아서인가 외모도 성격도 아니올시다인데 왜이리 동창년들이 들이대는건지...더 화가 나는건 남편놈...내가 이렇게 개지랄을 떨었는데도 불구하고 멍청한건지 나를 우습게 생각해서인지 왜 또 다른 동창년이랑 카톡을 주고 받는지 모르겠다..남편의 무뚝뚝한 성격이 서운하고 많이도 싸웠는데 나는 생겨먹은게 그런거라 생각해서 참고 이해하고 참고 살고있는데 밖에서는 잘만 하네...동창이란 명분으로 남의 가정에 돌던지는 년놈들(남편포함)....싹 다 뒈졌으면 좋겠다...내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그눔의 빌어먹을 동창.... 올바른생활습관 0 103906 17.09.11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