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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는 부부들 궁금해요 [67]

결혼 17년차구요. 열다섯 아들 열살 딸 키우며 맞벌이 하는데 집안일 90% 정도 제가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5시! 장봐서 집에 오자마자 미친듯 저녁해야 큰아이 저녁먹여 학원보내고 그때부터 설겆이 청소 빨래.... 끝이 없고 보통 12시~1시 되야 자네요. 남편은 운동 좋아해 퇴근후 테니스나 골프 연습장갑니다. 주말에 어쩌다 욕실청소 한번해주고 쓰레기 버려주고 자기 하기싫은 날은 안합니다. 남편이 2~3년전부터 주말 아침 애들 밥은 챙겨줍니다.제가 못일어나고 전 주말 오전에 몰아서 자야 몸이 좀 살아납니다. 남편이 하는 요리는 거의ㅜ없어 너무 힘들어 제가 잔소리 하니 요즘 두가지정도 배워 주말오전에 애들 해줍니다. 이번주 토일 은 자기 운동하고 술먹고와 힘들다고 자기마신 물컵하나 안씻고 손하나 까닥안해 너무 서럽더라구요. 아침에 자기먹은 밥그릇 하나 안닦고 출근해 그것도 잔소리 하니 자기먹은 물컵 밥그릇은 닦아놓고 출근합니다. 전 아침출근하려면 애 둘에 저 까지 진짜 미친듯 바빠 죽겠는데 자기먹은 밥그릇 하나ㅜ안닦고 출근해 결혼생활내내 너무 얄밉더라구요.. 저도 마흔중반보는 나이라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잔소리하고 징징거리면 듣기 싫어 합니다. 모든 집안일 매일 매일 해도 끝이없고 애들 방학인 요즘은 출근하며 애들 점심까지 해놓고 다니니 그 힘듬이 말로 다 표현이 안됩니다. 거기다 방학동안 월수금 남편이 둘쨋딸 수영강습까지 끊어놔서 저녁먹고 딸 수영강습장까지 픽업갑니다. 힘들다고 징징거리니 자기가 픽업 두세번 갔나봅니다. 돈도 벌어오길 원하고 애들도 잘키우고 집안일도 잘하고 자기 저녁밥상도 잘 차려 내길 원하고ㅠㅠ 싸우기싫어 많이 참지만 전 어디 풀곳도 시간도 없어 이렇게 늙어가는것같은데 남편은 하고싶은 운동에 매주 주말이면 술약속에.... 맞벌이 부부님들 집안일 분담 어느정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징징거리고 잔소리하는게 심한건가요? 너무 힘들어 그러는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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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맞벌이 하는 부부들 궁금해요 황금알 0 27799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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