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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할지 갈창질팡하네요 [284]

6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부부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네
야근하고 10:30들어왔더니 아기젖병 및 그릇들은 설겆이가 안되있고 와이프는 아기 재우고 있고 집은 난리고 그래서 제가 설겆이좀 하지 그랬냐하면 잔소리를 했습니다 미안했나 자기가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다 내가 할테니 그냥 씻어라 하곤 그날 저녁에 아무말없이 지내고 다음날 아기 이유식 때문에 일하는 도중에 이유식까리를 사가지고 집에 갔습니다 그러면서 대화를 시도 하려 했으나 난 너랑은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참고 몇번 더 웃으면서 대화시도 하려 했는데 뿌리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 참았던걸 이야기했죠
수퍼는 어디 있는줄 아느냐 2년 가까이 살면서 걸레는 빨아 봤느냐 화장실 청소는 해봤냐 쓰레기는 버려봤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곤 3주동안 이야기를 안했죠 제 욕심으로 이번에 꼭 오빠가 고생하는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갈팡질팡하네요
전 결혼 전 부터 많이 삐걱삐걱 됐지만 그래도 내가 참고 하다보면 이친구도 아마 좋아질까여 라는 기대 속에 결혼을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일단 너무 게으르고 청소를 거의 안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청소의 개념이 저랑은 너무 차이가 나죠 그리고 모든일을 귀찮아하고 하더라도 끝까지 쌓아났다가 겨우 겨우 하는 스타일 입니다 결혼하기전 부모님 뵙는것도 부담스럽고 어른을 공경까진 아니어도 잠깐 뵙는것도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결혼 준비도 제가 집부터 혼수 까지 제가 혼자서 했구요 마지막 결정할땐 같이 갔구요 그리고 짜증이 많습니다 친구를 보자 부모님이랑 식사하자 등등 누구를 보자고 하면 짜증이 많아 말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 전 헤어지려 했으나 자기가 다 질못했다고 무릎까지 꿇고 빌어서 그냥 결혼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해서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라고요 5월달은 어버이날 아버지 생신 제사 이렇게 3가지가 같이 비슷한시기로 있는데 이때 또 제거 다리 수술도 했습니다 수술도 다 가야할것같아 제가 일부러 5월에 했습니다 그래도 어버이날 선물은 좀 드려야 할것같아 그걸 나혼자 어떻게 가냐고 찌증을 내다라고요 저의 장인 장모임은 저희랑 다른 시에 사셔서 가지는 못하고 전화는 드렸는데 우리집은 가까운데 가기 싫타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식구들이 병원으로 문병왔는데 밥먹으러 가자 했더니 그것도 짜증을 내더라고요 첫번째 이혼고비 였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또 잘못했다하고 지나갔습니다 두번째 이혼이유는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비슷한 이유였구요 그리고 이번일이네요 제가 이혼을 너무 쉽게 이야기 한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너무 힘들거든요 쉽게 짜증내는 아내 때문에 무슨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싸우기 싫어 그냥 뭐든 해버리고 누가 보자고 해도 안봅니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들어요
예를 들어 이유식을 한다고 테이블 정리를 안해준다고 짜증 핸드폰 바꾸러 가서 제가 일련번호를 물어봤는데 짜증 엄마가게 3달만에 가서 쫌 도와주는데 짜증 아빠가 잠깐 불러도 짜증
이래서 제가 아야기 안하다가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이야기를 하면 말을 하지 왜 쌓아놓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고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아기는 너무 불쌍한데
집안 분위기는 너무 안좋고 아기가 가장 불쌍한데 아내는 아직도 본인이 잘했다고 하고 이야기도 안하려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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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어떻게해야할지 갈창질팡하네요 무엇이든 0 148273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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