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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생각.틀린 생각일까요? [195]

늦게 결혼을 하다보니 친구들은 결혼생활이 벌써 적게는 6년차~10년 이상이 됩니다.


아직 저는 아이를 낳지 않았구요..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꼭. 나아야하는걸까...하는.


80년생 제 친구들은 아직 결혼을 안한 친구도 3분의1이 되는거 같구.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안갖은 친구도 더러있네요~

제 윗세대 언니.오빠들 보단... 우리 세대들이 딩크족이 조금 늘어남을 실감해요.


제가 결혼이 늦었던건/

대학을 졸업하고 나름 빡세게 돌아간 사회생활도 한몫했다면 핑계일까요.

30대에 이직을 하면 꼭 들었던 질문이

결혼해도 일을 할거냐? 근데, 지금 결혼을 하고나니

결혼 후에 직장에서 저의 임신을 걱정하는 느낌을 종종 받네요ㅎㅎ


늦은 결혼인지라 서둘러야 하기도 하겠지만...늦어선지 갈팡질팡 망설여집니다.


어느덧 친구들은  초등학생부터~중학생까지 자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근데 ㅎㅎ 들을수록 힘든 이야기뿐~~~~

참. 이상하죠? 부부는 자식이 이어준다고들 말하는데...자식때매 싸우고.

행복한 친구가 거의 없어요, 부부사이 돈때매 많이 싸우는거 같아요.

자식이 있으니

사교육비의 부담과... 거기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직장맘으로 자신의 삶은 없어지고...

남편들은 남편들대로 한국이라는 사회는 남자들에게 전쟁터인듯 하네요;;;


오히려. 딩크족 친구들은... 아직까지 너무나 행복하게 삽니다.

인생관...자기애가 확실하고.  남편들도 오히려 젠틀하고 평등한 부부사이를

잘 유지해주네요.

하지만. 노년에 외로울까요~? 답을 모르겠네요..


뭐가 정답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최악의 경우의 친구는

학자금대출 갚자. 결혼으로 빚더미에 앉고... 거기에 자식 뒷바라지 하려니

답이 안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풍족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냥 일반 계층인듯한데두

한국에서 사는게 이리도 힘이드는데. 그친구를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렇게 지쳐 사는게 정답일까 싶고.


그냥.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나이가 들수록...이민가고싶단;;;생각.

요즘 김과장 드라마 보면서 ~아~나두 덴마크 ㅎㅎㅎ 이러곤 했어요


우리나라...음... 앞으로 자식을 낳는다.해도

제자식에게.. 이나라의 국민이 되라고

권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뭘까요.


우리나라 좋은나라~애국심~백의 민족~단일민족~위인들...어쩌고.. 교육과정서 배워온것들

다 ... 사기였다고만 생각이 드는 철없는 30대후반 아줌마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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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생각.틀린 생각일까요... 따삐공주님 0 40540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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