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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나가 놀려는 아내와 아이 [106]

이런 문제로 다투기를 열번은 한것 같네요.

전에도 이런 글을 썼었는데, 갈등이 증폭되네요.

초등2,유치원 자녀를 둔 외벌이 남편입니다.


다른 아빠들과 마찬가지로 퇴근하면 아이들과 식사하고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애들 친구과 애들 친구 엄마들과 시간을 만들어 저녁시간을 보내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한창 귀여울 애들 보는 맛에 퇴근 길이 즐거운데, 툭하면 친구 애 집에 가있고, 저녁 먹고 들어오려하고, 애들 교우관계 만들어준다는 핑게로 애들 엄마끼리 수다 떨고 들어옵니다.


뭐 애들 노는 거 좋고, 학부모 만나 정보교환하는 거 좋습니다.

근데, 꼭 밤에 만나야 되고, 남의 집에서 저녁까지 꼭 먹고 늦게 까지 놀아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제가 작년에 2주간 출장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를 하니, 집에 안있고, 애들 친구집에서 놀고 있으니, 집에 도착할 때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아내가 이러니, 애들은 집에 붙어 있으려 하지 않고, 맨날 밖으로 돌려고 합니다.

푸근하게 집에서 애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남편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아내를 생각하는 건 욕심일까요?


제가 늦는 다던가, 출장으로 못들어가는 날에는 저녁에 집에 있지않고, 밖에 있더군요.

물론 아내가 부정한 일을 저지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집이라는 개념이 어두워지면, 돌아가야할 곳이고,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할텐데, 아내의 양육방식은 무조건 친구들과 늦어도, 밤 9시가 넘어도, 재미있게 놀아야 한다는 주의 입니다.

애들이야 늦게까지 놀려주면 노니까 좋겠죠~~ 근데, 교육은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시간을 정해놓고, 5시면 5시, 6시면 6시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텐데, 아내가 그런 생각을 안가지니, 아이들이 자각할 리도 없을 것 같습니다.


놔둬야하나요? 애들 버릇 나빠질까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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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밤에 나가 놀려는 아내와 아이 blue 0 65068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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