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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남편 [99]

제목 그대로 방귀남편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젠 결혼 5년차.. 익숙해지기도 했는데..
가끔 정말 화가 버럭 버럭 납니다.
남편은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잠자리에만 누우면 돌아눕는 방향이 있어요. 왼쪽으로 돌아누워서는 방귀를 뀝니다..
가스배출이 안되면 배가 아프다고 그렇게 붕붕 뿌르릉.. 뿌우웅.. 한 20번쯤 ? ??

신혼초에는 정말 내가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도내고 병원도 권하고 그랬습니다.
병원에 가니 아무 문제 없다는 답변만 돌아오고...ㅜㅜ
같이 잠자리에 드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너무 화가난다고 화장실로 가서 해결하라고 해도 화장실에 앉아서는 안나오고 잠자리에 누워야만 가스 배출이 된다는 이유로 전 이렇게 고문 당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서로 좋을때는 뭐 이해도 되고 그런데.. 어제는 서로 다툰후에 제가 미안하다고 내 기분은 이러이러했다고 상황 설명하는데.. 꽤 진지한 분위기..
근데 역시나 뿌우우웅....뿡뿡 막 뀌어대는겁니다.
늘상 있는 일인데도 그 순간에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너무 짜증나고.. 화해하고픈 맘도 싹 사라집니다.
뭐 부부관계중에 뿡뿡도 일상입니다.
뿡뿡 거리지 않으면 배가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하는거 보면 병인거 같기도 하고 내가 이해해야할 문제인거 같은데... 어떤 여자가 관계중에 뿡뿡거리는 소릴 듣고 싶겠습니까..
한동안은 이런문제때문에 각방을 쓴 적도 있습니다..
남편은 이게 자기힘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이해는 하면서도 왤케 기분이 나쁠까요..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막 뿡뿡 거리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그냥 제가 참고 사는거 밖에 방법이 없겠죠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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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방귀남편 송송 0 62965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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