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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없는 시부모님 [50]

몇몇분들이 제글을 보고이해못하시는거같네요..그렇죠..제가올린글을 모두읽은분도계실거고 처음보는 분도계실테니..

우선 시부모에게 뭘바래서전화한거아닙니다 당연히저도사람인지라 화나고 분노를느끼는건 사실이예요..근데 그게 서운한감정하곤 달라요.. 나중에 연락안했다고 트집잡을게 뻔하니 연락한거예요 그래서 녹음도 해놓았구요입에서 나오면 거짓말이라서요

그인간들을 고소를했던안했던 원망하는마음이야 가질수있는거아닌가요..제가 부처도아니고 저를상처주고 망가트린인간들 원망하는건 당연한거같은데..

암튼 뭘바라지도 않고요 나중에법정에서 필요할거같아 녹음해둘려고 연락한거예요
제가소송준비중이고요 팔월부터 임신중이라 미뤄졌었어요..

이미소장준비다했구요..혼인파탄의 이유가 시부모에게도 많아서 원망스럽네요..시부모님에게도 위자료 청구소송같이 진행할거예요

팔년동안 살아오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든것도 사실이고 작은앤 애아빠가 키우기로 해서 합의쪽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아 기회를 줬던건데 그게 미련으로 보였나봐요 솔직히 지금도 너무지쳤어요..법정싸움까지 하지않고 끝내고 하루라도빨리 편해지고싶어요..

이렇게 출산앞두고 전화번호까지바꾸고 도망갈정도로 밑바닥이라곤 생각못했어요..제가 어리석었죠..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몇몇분들에겐 할일없이 하는거없이 글만 쓰는거 같겠지만 이리저리발로뛰다 의논할곳도 하소연할곳도없어 이곳에 글을 올리는거예요

저도이게 남애기라면 쉽게 애기할수있어요..법대로해라 미련버려라 애만보고살아라..그런데 법도 내뜻대로 안되는거 아세요?? 도움받을곳도 없어요
시청이고 어디고다연락해도 도움받을수있는건 없어요..법도마찬가지고요..이런곳에 하소연한다고 뭐라고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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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랑친한언니가 시어머니에게 전화했어요 애낳았는데 애가아파서 중환자실에 있다고 남편은 연락도 안되고 그래도 손주고 며느리니 연락드린다고

자기가 낮엔일하고 밤엔 집안일해야되서 못온다네요.. 시댁하고 병원거리 오분입니다 ..바빠서 아들도 못찾고있다네요..그러더니한다는소린 저희 쪽에서 시아버지를 폭행으로 고소했는데 저희 친정부모님과 경찰인 삼촌이 사과하러안와서 단단히화가났다고 그래서 못온다네요 자기입장곤란하다고

처음부터 소송때 증거자료로 쓸려고 전화한거라 별기대따위 안했어요
소송때우리가 연락도 안해서 몰랐다고 둘러댈게 뻔해서 우선전화한거였죠

그런데 생각할수록 인간들이 아니라고생각드네요..자기아들이 생활비안주고 바람이나피면서 가정버리고 도망간건 부모로서 조금도 미안한 마음 없다면서 (저나 저희엄마에게)

저를 폭행하고 저희엄마앞에서 저희 남동생까지 폭행해놓고 그일로 소송까지가서 고소해놓은건데 그걸친정엄마랑 외삼촌에게와서 사과하라니..뭐 ..자기입으로 모든상황 정리해서 말해주니..소송들어가면 고마운증거는되겠네요

아직도 애는 중환자실에있고 면회시간에 갈때마다 부부가 함께 애를보러 오는사람들보면 억장이무너지네요..
다른아빠들은 애얼굴 보겠다고 시간맞춰서 오는데 우리앤..보러와주는 아빠가없으니..화도나고 속상하고..오늘은 친정엄마도 큰애때문에 없어서 혼자보러갔는데 옆에서 아빠왔어..이소리에 울었네요..

그자식은 지자식이 아픈것도 모르고 게임이나 처하고..어제도 카톡 게임인지먼지를 열심히해서 순위에 올랐네요..아무리 모성애와부성애가 다르다지만 이때쯤엔 애가태어난걸알텐데
자기자식 궁금하지도 안고 죄책감도없는지..난볼딴마다 짠하고 죄책감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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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뇌가없는 시부모님 한숨뿐 0 100204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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