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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회사파트너.. [34]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신혼입니다.

남편과는 만난지 두달도 안되 나이도 있는지라 초스피드로 결혼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결혼전 한번 이혼경력도 있고...

그이혼이 마누라와는 관계가 소원해지던차 회사에 파트너랑 바람을 피워 양심에 가책이 되어 둘다 떠나서 새로운 여자 만나서 결혼하려다 저를 만난 케이스입니다.

결혼전 이런얘기를 솔직하게 했으나 나름 그것때문에 마음아파하고 또 한번의 실수뒤에 소신있어 보이는 모습에 별 신경쓰지 않고 결혼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 파트너와는 그렇게 6개월정도를 동거하다 본처한테 너무 미안하고.. 뭐 그리그리 해서..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회사 파트너로만 지낸지 꽤 됐고..

동업 형식이라.. 회사에서 비중이 큰 여자라 완전 분리는 힘들고..

결혼은 했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결혼전 이사람 한국에 있는 사람 아니기에 저혼자서 결혼준비 하고있는데.. 이남자 회사동료랑 콘서트를 보고 왔다더군요.. 알고보니 그여자랑.. 직원들 한테 갈사람 가자고 공고를 띄웠는데 그여자만 왔더라고 ...하면서.. 너무 별일아닌듯 얘기하더라구요..

속상했지만.. 이해시켰습니다. 이제 결혼하니깐 그런 친구같은 관계도 정리했음 한다고...

그런데 몇일후 아침에 연락오던그가 연락이 뜸하더니 아침에 회사직원과 카풀을 하게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우연히 남편 카톡을 보는데 그여자랑 카풀을 하고 다닌거였더군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여자가 오늘은 늦지 말라는둥.. 그여자가(나를 지칭하는말)그렇게 좋냐는둥.. 예전에 같던 레스토랑에 가보자는둥... 뭐그런 문자들이 그여자한테 와있더군요..(남편은 답장을 거의 안했더라구요.) 완전 충격이었으나.. 이사람또.. 별일아닌듯.. 얘기합니다. 회사파트너라서.. 그럴수 있는거처럼.. (저랑 남녀사이의 허락기준이 너무 다른사람이더군요.. ) 

내가 조근조근 다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하고.. 업무 때문에 그여자와 아예 연락을 끊을수는 없다는걸 나도 알기에.. 될수 있는한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문득문득 예민해집니다. 여자의 촉... 너무 정확하잖아요..

얼마전.. 아직 제가 한국생활이 정리 안되서.. 한달정도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전화가 여러통 오는사람 요근래 또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대뜸 전화길 바꿔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미국들어오면 나랑 같이 전화기 바꾸자해놓구선.. 말도없이..혼자 전화기 바꾸고선 그이후로 뭔가 소원해진 느낌.. 뭐라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 계속되었습니다.  새전화기가 계속 맘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첨엔 전화길 바꾼 연율 귀찮다는듯이 말안하더니 나중에 이번에 다른지역으로 가게 됐으니 (새로운 지역에 지사를 오픈하게 되서 주거지를 옮기는 상황) 그전에 회사 구좌로 되있는 전화길 바꾸고 가야할꺼 같아 바꿨다고 그래서. 그회사파트너랑 같이 바꿨다고 그러더라구요..  회사할때부터 그여자랑 전화기가 묶여있고 회사 구좌로 되어있고 무료 데이타 서비스가 같이 되기때문에 풀수가 없다나... 그래서.. 바꿀때 같이 바꿀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청천벽력같은 얘기인데.. 이사람 너무 저를 이해 못합니다..

정말 별일아닌데 내가 예민하다고만 합니다.

정말... 제가 예민한걸까요..? ㅜ.ㅜ 어떡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렇게 평생을 어떻게 살아갈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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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남편의 회사파트너.. 그레이스 0 72679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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