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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자들과 많이 가까운 신랑 [27]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어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아직 식은 안 올렸지만 지금 동거 중이구요.
곧 결혼 할 예정이라 신랑이라 하겠습니다.

사귀기 전엔 몰랐는데 사귀고 난 후 카스나 다른 SNS,
사람들 만나면서 지켜 보니 신랑이 다른 여자들이랑
너무 스스럼이 없이 지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여자들한테 스탈좋아 꼬셔볼려 그랬지, 이쁜이,
보고 싶네 등등 말을 편하게 남기더군요.

지금은 지방 사는데 저 잠시 친정갔다 오는 동안
다른 여자네 집에도 갔다 오구요.
그걸 저한테 들켰는데 그냥 커피만 마셨다고 하더군요.

다른 모임서 우연히 또 다른 여자 만난 얘기를 흘리 듯 들었고
그 자리에선 그래도 신랑 무안할까봐 묻지않고 집에서 물으니
자기도 모르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이런 것들 때문에 제가 신경 과민인 걸까요?

신랑이 또 여자 사촌 조카들이랑 사이가 각별해요.
두 명이랑 특히 친한데 둘다 초등학교 다닙니다.

지난 번 처음 봤는데 조카 둘이 아주 떨어지지를 않아요.
무릎에 앉아 있는 건 그렇다 쳐도 누우면 허리 베고 눕고
껴안고 누가보면 사이 좋은 아빠 딸 입니다.

그 날 넷이 같이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헤어지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조카 둘과 입으로 뽀뽀를 하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그건 아니란 생각에 입에 뽀뽀는 좀 아닌 것 같다
얘기를 했어요. 볼에다 하면 이해가 되겠다고두요.

이번에 시댁에 제사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또 그 조카들이 있더군요.
물론 또 딱 붙어 있었죠.
저야 일해야 했구요.

근데 아무도 못본다 생각했었는지
신랑이 조카 얼굴을 잡고는 입에다 뽀뽀를 하더라구요.
그 여자 조카애는 아잉 왜그래 이러면서 신랑을 툭 치구요.

좀있다 놀이방을 데려다 주는데 허리를 감싸고 데려다 주구요.

그걸 보고 하루를 꼬박 고민하다 다시 얘기를 했더니
여자로 보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재차 다그쳤더니 한 번 얘기하면 안다고 화를 내구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숙모인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제가 이상하게 보는 눈을 고쳐야하는 건지
신랑될 사람이 이상한 건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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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여러 여자들과 많이 가까운 신랑 purusha 0 24513 13.05.20
답글 못 고치더군요.하루빨리 결정... 찬란한 0 590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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