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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재결합 [16]



참 힘들게도 20대를 정말 글로쓰자면

소설책 몇권나오게 힘들게 그이와 함께했어요.

제 20대는 전부 그사람과 함께였습니다.

지금 저는 이십대의 끝자락이네요.

제가 이제는 처음 이 남자 만났을때의 이 남자의 나이가 되어있어요.

저희는 한번 신뢰가 깨진 부부였습니다.

그것이 꼭 한가지 이유 무언가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였으나,

그때의 우리는 너무나 어렸고 벅찼어요.

우리아이도 가정이라는것도...

그렇게 깨져있다가 다시 만나 너무나 행복하게..

너무 소중해서 매일 잠든 아이얼굴 이 남자 얼굴보고..

불안한마음.. 아픈마음.. 행복한마음.. 여러마음들이 절 많이 힘들게 하네요.

우리가 헤어져있는동안...서로에게 무슨일이있었는지..

그전의일도 모두 아무도 이야기꺼낸적도 알고싶어하지도않았어요.

저보다는 그사람이요.

지금은 너무나 성실하고 가정에 충실해요.

정말 사람이 달라져도 이렇게 달라지나싶게..

감사해서 또 눈물이 나고 , 또 그것이 깨질까 두려운 마음에눈물이나고, 또 저는 마음속으로 의심이라는것이 커졌습니다.

어릴때는 몰랐어요.

그저 사랑받고만싶고 여자이고싶고 아내로써 사랑받으려고만하고 왜 사랑을 주지않느냐고 보챘어요.

지금은.. 이 남자도 나에게 남자이고싶었고.. 남편으로 존경받고싶었을텐데.. 왜 나는 그걸 이제야 알았을까요.

너무나 후회가되고 또 두렵습니다.

모든것이요.. 모든것이 두렵고 힘드네요.

더욱 간절해지니 더 움켜쥐게되어서 이 사람을 힘들게할까봐...그래서 잃게될까봐요.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죄도많은 여자에요.

이제야 만난것이 후회되고 이 남자가 내 처음이였으면..

모든것이 미안하고 이제와서 전부다 내 잘못이였던것같은 기분도 들고요.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이제는 제가 이 사람 웃게해주고싶고 사랑해주고싶어요.

받는것도 기쁨이지만 주는것은 더 큰 표현못할 벅찬감정이라는걸 이 사람을 만나서 알게되었어요.

그런데도 저는 불안한마음이 가시질않아요.

전화만안받아도 두근두근...
내색하지않으려해도 얼굴은 이미 시뻘개져서 심장이 쿵쾅 쿵쾅..


재결합하신분들.. 다시 신뢰를갖고 마음이 안정되기까지얼마나걸리셨나요..

행복하면서도 불안하고 웃으면서도 눈물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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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이혼후 재결합 호돌이츄시때 0 38966 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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