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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내가 이상한가요. [47]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남편은 등산광...주말엔 큰산으로 비박산행을 자주 갑니다.

집에선 무뚝뚝하다 못해서 몇마디 하지도 않는사람이구요.

직장생활은 성실하게 잘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비박갈때마다 동호회 회원 너댓명이 주로 잘 다니는데

거기에 꼭 끼는 40살쯤 되는 노처녀가 같이 가더라구요.

 

먹거리도 분담해서 싸가는데 저는 전업주부라서 주로 밑반찬..찌게거리를 싸줍니다.

가끔 그 카페에 들어가서 댓글이나 후기보면 정상에서 텐트치고 저녁해먹고 술판벌어지나보던데.

 

남편은 집에서 무뚝뚝하다못해서 입을 닫고...그렇게 재미없게 살면서도

거기 가선 신나보이네요. ㅠ

 

웃으실지 모르지만...남편이 살아온 세월과 성격과..여러모로 봐서 남편을 전적으로 믿습니다만...

믿고 안믿는 문제가 아니라 괜시리 거슬리고 기분이 불쾌합니다.

 

남자들끼리 가서 자는 비박도 아니고 여자가 항상 따라간다는거...왠지 모르게 불쾌한데요.

남편에게..도대체 그여잔 왜 그렇게 산에 가서 자는데까지 따라다니냐고 한마디했더니.

나보고 되게 이상한 여자라고 몰아세우네요.

 

물론 남편말대로 자기가 따라오는데 (같은 친한 회원..) 오지말라고 할순 없잖냐고 하는데.그말이 맞는건 분명 알겟는데

 

주말마다 마누라는 집에 심심하게 두고,,자기는 비박가서 집에서도 안보여주던 웃음날리며 보내는게...게다가 그 여잔 도대체 왜 그렇게 따라다니는건지.

 

남자분들...제가 이상한 여잔가요?

 

그리고 아내되시는분들...이런 경우 좀 불쾌한 심정이 되는거 이상한가요?

 

혹시 산악회가 불륜의 온상이라니..그런 댓글은 하지마시구요.

남편에게 보여줄거라서..성의있는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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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기분나쁜 내가 이상한가요. 길가채송화 0 40973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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