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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손끝만스쳐도시러ㅠ [53]

남편과 올 3월이면 결혼 3년차네요
이제 17개월 뎌는 아들 있구요

우선 몇가진만 물어보려구요
신랑은 전형적인 비형이네요
욱 하면은 전혀 딴사람이 되죠
어제 싸우다가 저한테 욕하구 애보는 앞에서
애기 원목 블럭을 애 옆으로 던지더라구요ㅠ
생각해보니 물건 던지는데 저도 때릴수
있지 않나요? 아무리 화가 나두 애보는데서
물건 던지구 소리 지르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말 뭐 저런 그지가튼 놈이 다 있나라구 혼자
생각하네요,,,

다른 남편들두 화나면 물건 던진적 있나요?
그것두 애보는 앞에서!

또 지네 부모님 아들 아니랠까봐 생색내는거
엄청 조아라합니다
작년 김장철에 배추 농사져서 저희 친정꺼
까지 좀 담가주셨는데요
저희 엄마가 받자마자 저놔로 고맙다구
인사드렸는데 어제 싸우다가 대뜸 그러더라구요,,너는 너네 집보다 울이 집을 낮게?보는거
같다구,,무슨 말이냐구 하니깐 김치를 받았으면은 돈을 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니냐구 그러는 거예여

어이가 없어서,,그러면서 아니면은
설때 성의 표시라두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
그러대여?그래서 성의 표시했지 않냐구했죠
(저희 부모님이 시골집에서 직접 담근 한산
소곡주라구 민속주 있어요)그거 보내셔서
그거 받지 않았냐구 하니깐 그까짓것?하는 표정
을 짖더라구요 비야냥거리면서ㅠㅠ

정말 기분이 확 나쁜거예여
왜 지금와서 김장해준 얘길하는가하며
또 술 보냈지 않았냐하니깐 무시하는 말투와
표정! 저희집에 뭘 바라는건지ㅡㅡ
어이가 없어서ㅠㅠ

또 저희 언니가 작년에 사고로 죽었는데
장례식장에 시부모들 와서 저희 부모님들
앞에서 한다는 소리가 안올려구하는데
왔다라는 말이였네요
그겅두 세번이나말하구
친척들 와서 울으니깐 재수없다는 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갑디다

또 가면서 제가 옆에 있는데 신랑한테
한다는 소리가 삼제끼였으니 시체 보지
말하구 하면서 가더라구요
딸 잃구 언니 잃은 사람한테 할 소리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내가 왜 그런 소릴 하냐구 하니깐
호상두 아니구 넘 않조은 일이라서
그렇게 말한거라구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정말 기가차서 할말이 없더군요

그렇게 말하는게 잘못된거라구 인식두 못하는
인간! 그나물에 그밥이구 나 저런 사람들 밑에서 컷으니 똑가튼 인간이지,,
내가 뭘바래 라면서 혼자 푸념하구 삽니다,,

휴! 애만 없구 이혼녀라는 이사회에 편견과 차가운 시선과 부모님만 아니면은
정말 살기 싫으네요! 지네집 얘기하면은 꼭 싸워요! 제가 안조케 얘기하는 것두 아닌데 항상삐뚤게 받아들이구ㅠ

글구 지네 식구들 일이라면 벌벌 떨 정도로 극진히 생각하구 아직두 엄마 등뒤에서 안구!
누워서 시엄마 티비보구 있으면 주무르면서 애교피구 마마보이 효자네요
아들하구 시엄마하구 물에 빠지면은누구 구할거냐는 제 말에 지 엄마 구할거 같다구 한 인간

에휴ㅠ그냥 주저리 더들구 가네요
핸폰으로써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잘못했는데 읽느라 고생하셔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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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남편과손끝만스쳐도시러ㅠ 붕어 0 49538 12.01.25
답글 개인 성격인듯 싶네요. 무지개여신 0 366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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