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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간 해외여행 이혼하자고 하네요 [335]

결혼5년차 부부입니다

전 남편이고 아내의 성격이 좀 쎈편이라 공처가로 살아왔습니다

뭐든 물어보고 제안을 하면 본인 생각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꾸사리를 계속 먹다보니 하고 싶은일이 있어도 갈등을
만들기 싫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있어 일본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 마음에 친구와 1박2일로 몰래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3회를 다녀왔고 잘 지내던 중 우연히 아내가

이사실을 알게되어 얘기해보라며 신뢰가 깨졌다고 저를
도저히 믿을수 없는 사람이며 소름끼친다며 같이 있기도
싫다고 하여 현재는 밖에 나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글을 보여주며 남자들끼리 해외여행은
가면 섹스관광이니 여자를 만나러 간다는 댓글들이 있는글이었습니다

아내를 속이고 일본여행을 간것은 백번천번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걸 비화시켜 여자를 만나러 간거 아니냐며 왜
면세점에서 티셔츠를 구매했는지 진짜 친구와 간것이 맞는지
모든걸 믿을수 없다고 하는데
초등학생 남자친구와 게임을 어릴적부터 좋아하여
일본게임거리를 1박2일로 다녀온것이 전부이며 아내가 말한 곳들에 대한 증거(친구여권에 찍힌날짜, 티셔츠는 남동생이 부탁한것으로 동생에게 사진전송 받음) 도 있으며 여지껏 여자라곤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지금의 아내말고는 손도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아내를 두려워하며 속이고 살꺼면 이혼하고 따로 사는게 속편하다 하실지 모르지만 전 아내를 사랑하고 어차피 물어봐도 허락해주지 않고 갈등만 만들걸 알기에 한 선택인데
이렇게 크게 일이 커질줄 몰랐던거라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 다시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것이고 아내의 신뢰를 다시 받는데 모든 중점을 두려고 하는데 아내는 전화해도 할얘기 없다고하고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하면 밖에서 다음에 만나자는 식으로 하여 하루하루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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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몰래간 해외여행 이혼하자고 하네요 즐겨찾기 0 206477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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