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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지는 가정생활 [158]

20대에 남편을 만나 19년을 살아왔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너무 돈이 없어 겨울에 말통으로 기름 넣고 살고


19년 중 애 낳고 산후 기간만 빼고 거의 일을 했습니다.


일찍 출근해서 늦게 일하고 토요일 빨간 글씨 전부 일합니다.(일요일만 쉬는 회사네요!!)


정말 가족만 생각하고 앞만보면서 살았는데 남편이 지금은


좀 살만한가 봅니다. 그래서 동창들도 만나고 자기 삶도 갖고 싶다고


문제는 동창을 만나고 사람들과 술을 먹어도 저는 한번도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동창과(유부녀) 바람피다 걸렸습니다. 저한테 걸렸죠 문제는 자기는 그애가 너무


궁금했다고 하더군요 이쁜게 아니라 힘든데 만나면 저렇게 활발한지 정말 궁금했다고


참 기가막히더군요 (궁금했는데 둘이 같이 살려고 했다고~~)


문제는 그여자도 남편한테 걸려서 연락하지 말라고했는데 서로 사랑한다 톡하다 저한테 다시


걸린 것이죠 정말 싫습니다. 둘다 드럽습니다.


이번 일을 격고 너무 우울했습니다. 남편을 믿지 못하고 계속 의심하는 나를 보면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혼하고 싶은데 큰 애 때문에 하지도 못하고


눈물만 계속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친구를 만나도 쇼핑을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신랑은 계속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근무중에도 자다가도 눈물이 계속 납니다. 정말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아님 이혼 후 얼굴을 안 봐야 좋아질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만 폐인이 되고 있다는 바람핀 사람들은 멀쩡한데


저만 진짜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네요!!


이 현실이 정말 답답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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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우울해지는 가정생활 쵸쿄쿄SS 0 200373 18.09.13
답글 선택 돌직구 0 739 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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