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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권태기 [85]

남편과 사이가 냉랭해진지 4개월째 들어서네요
요즘은 주말에 다같이 애들이랑 같이 놀러도 다니고
사소한 대화정도만 해요
두달전엔 냉전이 심했어요
주말이 되면 저랑 같이 어디 안가고
회사일로 힘들어 거의 동굴에 들어간 사람같았죠
그래서 내버려뒀어요
그러다 요즘은 같이 쉬는날 어디가려고는 하네요
근데 문제는 평일엔 일끝나고 통보없이 회식가거나 하는게
일상이네요 늦게오거나 하진 않고 12시전엔 와요
평일 5일도 먹고오거나 하길래
한 몇주 그러거나 말거나하다 신경안쓰다가
혹시 이사람 바람났나
의심해서 원래 일절 전화 안하는편이거든요 저
남편 술먹을때요
그러다 지난 5일내내 불시에 전화했더니
다 받네요 전화는 회식이나 등등 머 당구장이든
관련장소 소리가 다 나고해서 의심은 사라졌어요
다행히 바람은 아니고
요새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 따서 전문적인 무얼
하려고 해서 자격증 관련 인강도 신청하구
책도 집으로 배달오고
나름 본인도 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게 느껴지긴해요
그런데 문제는 저와의 사이가 틀어진뒤
(틀어진 이유는 제가 술먹을때마다 좋게 보내준적이 없다는
사람을 너무 숨막히게 한다는것과 돈문제 이건 지극히 신랑
시선에서 입니다.)
신랑이 너무 다른사람 같다는거죠
이젠 부부를 위한 삶보다 본인이 더 중요해진듯한
느낌예요
전 다시 잘해보고싶어요 그런데 행동이 안되네요 ㅠ
마음은 다시 신랑이랑 잘해보고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도 닦는심정으로 연락안해주고 술먹는 남편 내버려뒀더니
지난주엔 너무 한다싶기도 하고...속상하고
사랑받지 못하는거 같고
(참고로 좀 꾸미세요 란 댓글 사양합니다
어디가서 아줌마소리 안듣고 운동도 3개나 하며
자기관리 잘 하고 평소 옷도 잘 꾸미고 다녀요
애없이 다니면 아가씨라 불려요)
그래서 막 퍼부어주고싶기도 하지만 참았어요
두가지 마음예요
한가지
진짜 이렇게 대화없는 부부 사랑없이 사는 부부싫다
이혼하자 질러대며 애들 다 데리고 친정이 일본이라
일본에 몇일가있는 방법..
또 한편으론 신랑이랑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제가 더 잘해주는거죠 지금까지 냉전기간동안
안챙겨줬던 신랑에 관한것들 옷이며 아침이며
그리고 웃으며 애교있게...
그치만 두번째방법으로 하기엔 신랑이 미워요
저도 애 둘다 어려서 독박육아에 힘든데
제 잔소리가 버겁다며 이제는 대놓고 연락없이
술먹고 오는 남편이 미워요 ㅠ
하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지금과 같은 제 남편이 하는 행동으로 봤을때
어떤 방법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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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남편 권태기 우유두잔두세요 0 71136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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