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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 친정아빠 부양 [120]



ㅈㅔ발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신랑도 그동안 속썩이고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지 일년되가요
저는 평생 어디서든지 속썩고살팔자인가봐요



저는 서른하나이고
결혼한지 5년차이고
4살아들 서른여섯 신랑이있고

친정부모님은 63년 동갑이시고
지금 군에있는 남동생은 23이에요

친정부모님은 현재 따로사세요
삼십평생을 싸우시다가
저는 결혼해서 나가살고
동생은 군에 가있다보니...
중재자가 없고..

아빠가 원룸 나가사신지는
두세달이 되었어요

아빠는 총각때부터 탄탄한직장이 없었어요
친구좋아하고 술좋아하시고
막내에다가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셨어서...
배우지도 못하고 좀 아깝죠...
그래도 센스 머리도 똑똑하시고..

엄마도 아빠때문에 속썩고 사셨죠
부업 보험회사 ..... 일 많이 하셨는데
아빠가 버스 정착하시면서부터는
알바정도 하며 지내시다가
쭉 주부로 지내셨조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따로살며
엄마는 산후도우미를하시고
아빠는 택시 하루근무 하루쉬는...

하....

결론은
제가 아빠를 부양해야되게생겼어요
아빠는 저에게 좀 의지하시는 눈치이고...
따로살게되며 받은 카드론대출 4-500
이야기를 꺼내시며 힘들다고하시네요
오늘 첨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아빠가 미안하다며
무능력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이런 팔자인걸 어떡하냐며
내가 보호해줘야된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시던데...

현재 이혼은 아니고
엄마는 2억정도 엿날아파드살고계시고
아빠는 땡전한푼없이 단칸방 30에 살아요
예전부터 엄마랑 싸우면 방하나만 얻어달라고
하루라도 맘편히 살고싶다고 하셨는데
이제 몇달 지나보니 현실적으로 버거우신가봐요
엄마 아파트 2억중에 3천은
아빠의 전직장 퇴직금이었대요...

하.....
아빠도 엄마도
저 어릴적부터 늘 제가 걱정하고
꼭 제가 보호자처럼 그랬거든요
어쩜 시집간 딸에게 이렇게 힘들게들하시는지

아빠는 워낙 자유로운영혼? 이라서
엄마한테 폭언도 잘 하시는데
언젠가는 고딩인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넌 태어나지말았어야된다고
엄마랑 만날 싸우고 할수없이 사는이유가
제가 뱃속에 생기면서부터 였을테니까요...

그냥 부모님이니까 살았고
늘 맞춰주고 좀 눈치보며
그 싸움속에서 살았는데...
이젠 그 보답을 이렇게 해야 맞는건가요?

참 제 인생도 ....

제가 이기적이고 못된딸인가요?

신랑한테 말해야하나...
4-500 내년에 갚아야한다는데
지금 아빠 벌이로는 택도없네요..
지금 저희도 넉넉치 못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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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무능력한 친정아빠 부양 가을하늘 0 33836 18.02.11
답글 친정 아버지의 현실이 기준이라고 의견드립... 글사랑 0 162 18.02.14
답글 별거는 아무나 하나? 제우스 0 860 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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