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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면 편할텐데 힘들어요 [123]

부모님께서 아들 사랑 넘친다고 서운하다 했었는데요
왜 이리 마음 비우기 힘든지~마음 비우면 편해질텐데
피곤하게 사는것 같고 지칩니다
지금 거실에서 남동생 차 산다고 부모님 남동생 상의하네요
4천만원 넘는 차 사주니 얼마나 좋겠어요
혼자 왕따 된것 같고 소외감 느껴요

딸 둘에 아들 하나 딸들 2억 5천 넘는 아파트 사주셨고
남동생은 일억 더 비싼 4억 되는 아파트 사주신다고 하세요
주변에 아들 딸 똑같이 재산 물려주는 경우도 있고
요즘 시대에 아들 딸 차별하는것도 이해 안갑니다
왜 그렇게 아들이 더 이쁘고 뭐든 주고 싶어하는지
부담 주기 싫어 노후도 준비했다고 하시는데요

남동생 고생한다고 묘도 화장으로 변경하시고
아버지 시대에 비하면 편할텐데..
남동생이 말하네요 누나들 아파트 사줬으니 만족하고
나머지 재산 아빠엄마 마음이니 날 더 주던 말 하지 말자고
전 결혼 생각 없고 혼자 살 생각인데 뭔가 겁나요
아들이 그렇게 이쁜건가요?딸이 세심하게 챙겨주고
집안일 돕고 대화상대도 되주는데요

부모님 마음인것도 맞고 알았다고 했는데 서운합니다
남동생 가진자의 여유 같아요 님동생도 미워요
남은 재산 자신한테 많이 주실꺼 아니까요
막내 아들이고 사랑받는걸 알거든요
아빠엄마 너 이뻐하니 니가 맘이 여유로운거
아니냐니까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려주시는건 부모님 마음이니까
누나는 마음 비우라고ㅠㅠ

알았다고 하고 아파트라도 사주신거 감사하자 하는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고 그렇네요 남자라고 남동생한테
재산 더 줘야 하는걸 강조하시니 서운해요
댓글 보면 저만 속 좁고 다들 마음이 넓으신것 같은데
다들 돈 욕심도 없으시고 차별도 상관 없으신가봐요ㅠ
예전부터 우울함 연속이고 힘든거 아무도 모르겠죠
아파트도 사주셨는데 좋지도 않고 우울하고
그냥 마음이 불안해요
앞으로 남은 재산정리 할텐데
상황이 어찌 될지 보이고 마음 비울수 있을지...
다들 부러워하겠지만 겁납니다

아파트 한채 사려면 힘든거 잘 알면서도
머리 따로 마음 따로...당당하게 차 사달라는
동생과 당연스레 사주시는 부모님 보면 울컥합니다
4천 넘는돈이 작은돈 아닌건데 쉽게 사주시고ㅠㅠ
남동생은 자신한테 많이 줄꺼라는걸 잘 알아요
아들 약하게 만드는것도 모르고 뭐든 해주고 싶어하니..
셋이 즐겁게 이야기중이네요 아들은 기살려 줘야하고
며느리 볼꺼고 잘 살아야 된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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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마음 비우면 편할텐데 힘들어요 rmdwjdakdlsem 0 43554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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