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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번 술값밥값 내는 남편 [116]

남편은 사람 만나는걸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많고 약속도 많은데
문제는 늘 밥값 술값 계산을 합니다.
계산을 안하면 죽을거같은지 먼저 계산을 해버립니다.

어떤 친구는 그 친구가 보자했는데도 그 친구 사정 안좋다고 자기가 내고
자기가 만나자고 전화하면 당연 자기가 내고
전엔 한친구가 변호사 소개시켜달래서 친구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도 자기가 내고
친구들과 우리집 근처 병원에 입원한 친구 문병갔다 밥먹을때도 집근처라고 자기가 내고
일본에서 친구왔다고 자기가 내고
회사로 누가 찾아오면 왔으니 대접한다고 자기가 내고
동창모임가서 자기가 내고
출장가서는 접대한다고 자기가 내고
고향 친구집에서 신세진다고 매번내고
경조사땐 와줘서 고맙다고 자기가 내고
우리 결혼때도 친구들 모인 친구네 식당서도 자기가 내고
결혼하는 친구 있으면 전 후 축하한다고 내고
그 친구들이 어쩌다 한번 사면 당연 더 비싼걸로 2차 삽니다.

전 상식적으로 이해를 못하겠어서
제발 n빵해라. 얻어먹지도 말고 사지도 말아라 얘기하는데
그럴때마다 정떨어질정도로 윽박지르며 화를 냅니다.

부자도 아니고 빚도 많은데
이런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모든 만남에서 제가 볼땐 90프로 이상 남편이 내는거같습니다.
제눈엔 물주, 봉,허세입니다.
저는 일종의 콤플렉스라 생각되는데
자기는 남자다움이라 생각하는거같네요.

남편을 제 남편이 아니라 친구로 만났다면
전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까지 들고
남편 믿다간 거지될거같아
딴주머니 차야될거같아요.
심리를 아시는 분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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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거의 매번 술값밥값 내는 남편 이런이런 0 51704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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