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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10살 아들 컴퓨터 사용제한 논쟁 [26]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내가 2년 휴직을 마치고 1월 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애들 식사나 간식을 위해 할머니가 와 계시지만,  애들과 보내는 시간보다는 집 청소나 반찬등 가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고,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구요.


아들은 요즘 관심분야에 카페활동을 열심히 하고, 온라인으로 영어학습 등을 하는등 컴퓨터를 부쩍 많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직 음란사이트나, 그런 곳에 접속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요즘 2중창을 띄워 놓고, 공부하는 척하면서 관심 뉴스나, 카페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여러번 잔소리도 하구요.


문제는 저희 부부가 출근하고 나서 컴퓨터를 접속하고, 이것저것보는 것에 대해서 저는 너무 불안해서 카톡을 깔아서 접속시기를 문자로 받는다던가, 부모가 없는 동안에는 컴퓨터를 못하게 하고, 퇴근 후에 컴퓨터를 시키려고 생각을 하는데, 아내는 그냥 놔두라고 애들이 못 보게 하면, 더 그런것에 집착한다고, 내버려 주려고 합니다.


물론 아내 말에 일부 동의도 하지만, 그건 12살 또는 중학생이 되어 나가서 그런 것을 저희가 제어할 방법도 없지만, 아직 10살짜리에게 모든 자율권을 주는 것은 부모로서 방임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이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을 아들의 컴퓨터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대신해서는 안되고, 그것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흥미로운 것으로 유도하는 것이 부모의 자세라고 생각하는데요.


10살 애들에게 컴퓨터 사용에 자율성을 주는 것 (물론 할머니가 계시지만, 옆에서 지켜보거나, 뭘 하는지 관여를 잘 못하시는 분이라면)은 피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오늘도 출근 길에 한바탕 했네요.


저는 애들때문에 집에서 스마트폰 사용 안하고, 애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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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맞벌이 부부의 10살 아들 컴퓨터 사용제한 논... blue 0 10650 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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