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이혼 편견 어떠신가요? [120]

많이 망설이다가 글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생활 30년이고
나이는 50대 후반입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이혼에 대한 많은분들의 편견을 알고싶습니다.
벌써 이혼하신분들
그리고 이혼가정 자녀분들께
무어라 말씀드리는거 진심으로 아니라는것을
먼저 양해말씀 드립니다.

이혼하신분들이나 준비하고 계신분들
아니면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사시는분들께서도
생각하시는 그대로 답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올려주시는 모든 말씀 다 잘 읽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혼숙려기간 중입니다.
남편...
한마디로 제게는 너무나 나쁜 남편때문인데요
남편은 이혼 안한다는걸
제가 먼저 요구해서 협의이혼 신청했고
지금은 숙려중이고 곧 몇일뒤 판결입니다.

어제 여고동창들을 만났는데
동창들은 제 사정을 아무도 모릅니다.
자녀 결혼시킨 친구도 몇몇있고
거의 혼기가 가득찬 자식들을 가진 엄마들입니다.
물론 제 아들, 딸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얘기도중 요즘 뉴스거리
화제로 삼다가 불륜 내연관계 얘기나오다가
그래서 자식들 결혼시킬때는
집안을 꼭 봐야한다고
특히 이혼한 집들은 더더욱 그렇다고
뭣때문에 이혼한줄 어찌아냐고
그엄마의 그딸...그아빠의 그아들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가만 듣고만 있었네요.

사실 저도 제자식 결혼할때
엄마 마음으로 흠집주고싶지않아
많이 속상해도 여직 참고 살았는데
지금은 제가 속 터져서 사는거보다는
이혼이 나을것같아서
이제는 정말 아니다싶어 이혼을 선택한건데
아직 사회적 편견은
그렇지않다는걸 어제 느껐습니다.
물론 저 역시 지금 이혼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당연 제 친구들앞에서
그말들에 맞장구를 같이 쳤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 형제들 또는 제 사촌들 중에도
이혼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막연하여
이곳에 많은분들께 고견을 듣고
이혼이든 별거든 졸혼이든
아니면 죽은듯 혼인관계 유지하며 살까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이혼 편견 어떠신가요? 겨울나무 0 29604 18.01.07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