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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사는 우리동서는 보배입니다. [49]

우리 동서는 막내며느리인데 어쩌다보니 시부모님제사를 동서가 지내게 되었는데도 묵묵히지내왔습니다(아 저는 작년에 재혼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2년채 안된 세월입니다)

집안 대소사를 주관하고 억척스럽게 김장30포기하고 형님 맛있으면 가져가라고 (그 정성이 아깝고 귀해서 전 못가져옵니다 ㅎ ㅎ) 시간내서 자원봉사 열심히 하고 참 바지런합니다.

우리 친정부모님께 고구마 세박스를 보내주고 옥수수 햅쌀 밤 등등 이루 말할수없을만큼 베풉니다.

제가 뭘 받아서 고맙단게 아니고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운사람이라 저도 덩달아 착해지는 병에 걸렸답니다.

마음이 한없이 넓은사람입니다.

제가 결혼전부터 하도 남편이 동서한테 한없이 고마워했었는데 그 마음씀씀이가 이루 말할수 없이 곱습니다.

금요일 시어머님제산데 6남매 다 모이는데 혼자서 제사 장보고 알아서 한다고 천천히 오라고합니다.

제가 반차내고 갈테니까 장만봐놓고 같이 하자해도 그냥 오기만해도 좋답니다.

전 동서가 너무 좋습니다.그냥 좋습니다

우리 동서가 요즘 갱년기와서 몸도 아프고해서 뭘 챙겨주고싶은데 그냥 신경써주는것만으로 고맙다고 합니다.

내일 백화점가서 고운 스카프 선물하게 사러가야겠습니다.


동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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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보은에 사는 우리동서는 보배입니다. 그럭저럭살다보니여기네 0 43582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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