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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92]

결혼생활 11년차입니다. 두아이가 있구요..

서로 맞벌이 생활하고 아이 키우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요..

아이는 맞벌이다 보니까 시어머님이 주중에는 봐주시고 주말에는 가셨어요.

그러나다보니 신랑은 자꾸 육아에서 빠지고 저랑 어머님이 주로 육아를 책임졌구요.

신랑은 술먹고 늦는 날이 많아지고 어떤 날은 술 너무 많이 먹었다고 사무실서 자는 날도 있었구요.

평소 신랑이랑 사이가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요.

각자 필요한 말만하고 서로 직장생활에 바쁘다보니 얼굴 볼때도 그리 많지 않았구요.

그러다 오늘 차를 바꿔 탔는데.. 모르는 영수증 하나가 있더라구요.

내역을 보니 여자 속옷을 산거더라구요..

올해 3월정도에..

평소 마트가면 영수증을 바로 버리는 사람인에 어째서 그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차에 두었는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출근길에 머리에 망치를 맞은것처럼 멍 해서.. 무슨 정신으로 출근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그냥 느낌이 있긴 했지만. 뚜렸한 증거를 확 잡은건 아니라서.. 술먹고 안오는 날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머님 계시는데 싸우기도 뭐하고 해서..

근데 그 영수증을 본 순간 그걸 가지고 가서 바로 따져야 하나..

아님 더 뚜렷한 증거들을 모은다음에 한꺼번에 따져야 하나..또 증거를 어떤식으로 모아야 하나도 고민입니다.

만약에 이혼이라는 결정에 이르게 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부탁드립니다.

주위에 하도 암이다 뭐다 해서 솔직히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아 제 몸이라도 아프면 진짜 억울할꺼 같아요..ㅠㅠ 정작 신랑이란 사람은 저처럼 스트레스 안받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는데.. 이런걸로 고민해야 되는 제가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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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bb1234 0 115726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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