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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소리가 애들수면방해된다고 승질내고 욕한남편 [158]

아들셋 키우고있는 전업맘입니다. 원래 첫째 둘째는 따로 자다가 첫째가 불면증때문에 잠들길 힘들어해서 그후부터 제가 아이셋 데리고 거실에서 다같이자요. 남편은 안방에서 따로자구요.
아침에 애들보다 제가먼저 일어나야해서 6시10분 6시20분 두번 알람을 맞춰놔요. 한번에 잘 못깨서요.
몇달전에 남편이 알람 맞추지말라고 애들 깬다고 한번 화낸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알람을 안맞추면 제가 일어나질 못하기때문에 안맞출수가 없었어요.
오늘 아침엔 제가 알람보다 먼저 일어나서 움직이다가 알람이 울리길래 얼른 가서 껏거든요.
그랬더니 남편이 내가몇번이나말했는데 또 알람을 맞추냐고 애들 수면장애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냐고 화를 내고 욕을하면서 출근하더라구요. 그소리에 둘째가 깻구요.
좀전에 남편한테 카톡이 왔는데 애들이 세벽에도 푹 자야하는데 그렇게 세벽마다 알람이 삑삑대면 애들이 깊은잠을 못자고 뇌에 안좋은 작용을 끼쳐서 adhd나 틱장애를 일으킬수 있는거라고
그동안 애들잠자는데 니가 매일아침마다 알람울려댔을꺼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화가 폭발해서 너 가만안두고 싶었다고 이렇게 보냈네요.
실제로 첫째가 틱이 있구요..
남편이 아이 생각하는 마음때문에 저한테 그랬다하더라도..저한테 한 표현방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워낙 평소에도 갑자기 욱하길 잘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일단 이건 둘째치고..
그동안 아침마다 울렸던 알람이 아이들수면에 방해가 되었을까요?
6시10분 20분에 울리는 알람소리듣고 아이들이 깬적은 한번도 없고요. 7시 55분에 제일큰 알람맞춰서 애들 머리위에놔도 애들이 잘 못깨서 제가 흔들어깨워야 할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6시알람이 문제가 될꺼란 생각을 못했는데
그게 남편말대로 아이들 수면을 방해하고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거라면
제가 다른방법을 생각해봐야겠죠..
제가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쳤는지도 걱정되고 승질내고 욕하는 남편도 밉고싫고 이래저래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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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알람소리가 애들수면방해된다고 승질내고 욕... 솔솔 0 50477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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