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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내가 문제인건 잘 아는데 정말 힘드네요.. [89]

삼남매 키우며 맞벌이 하는 맘입니다

6시~6시 30분  기상 아침식사 준비

7시 40분 출근

7시 퇴근후 집도착

7시~9시 집안일 (설겆이 저녁식사 준비 빨래 청소, 막내저녁, 숙제봐주기)

9시~10시 씻고 학원 다녀온 중딩자녀 저녁이나 간식챙기기

11시 10분 학원 다녀온 고딩자녀 저녁이나 간식챙기기

11시 30분 ~ 휴식

간단한 평일 제 일정입니다

 

남편도 열심히 사는 가장으로

제가 준비해 놓은 아침으로 상차려서 아이들 밥먹이고 아침 설겆이 청소

쓰레기 (음식물, 분리수거모두) 버리기 함께 집안일을 합니다

 

문제는 제가 너무 고단해서 11시 30분이후에는 잠이 쏟아져서 잠들고 싶은데

잠귀가 너~~무 밝아서 아이들이 와서 활동하는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고

극도로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는겁니다

저녁이나 간식 챙겨주고 안방에서 쉬면 되는데

(많이 피곤할때는 남편이 챙겨주니 그냥 쉬어도 됩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데

아이들 말하는 소리 남편 TV소리(작은소리) 모든 소음에 예민해서 도저히 잘수가 없네요

귀마개를 하고 있어도..ㅠㅠ

주위분들은 그냥 자라고 그냥 쉬라고 신경쓰지 말라 하는데

제 스스로 되지 않고 아이들 아주 작은 말소리 발소리, 샤워하는 물소리 드라이하는소리 

작은 불빛 모두 제 숙면을 방해하네요.. 제 문제죠 저도 잘 압니다만

잠들수 없고 너무 피곤함에 화가나네요

 

결국은 잠못들고 계속 뒤치락 대고  있다가 아이들이 조용해(고딩은 조용히 공부) 

지는 12시 30분이후에 자려고 하면 온몸이 녹초고 피곤은 한데 잠이 잘 들지 않는다는겁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자녀들 둔 엄마들은 깨어서 공부하는것도 봐주고 한다는데

함께 봐주기는 커녕 아이들이 와서 학교 생활한것들 이야기는 들어주기는 커녕

아빠랑 재잘 재잘 일상을 이야기하는 자녀에게 조용히 하라고하고

하루종일 공부하고 온 자녀에게 예민하게

소리지르게 되는 제모습이 정말 싫네요

 

요즘에는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먹고 자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고단한 하루하루

입니다. 혹시 저처럼 예민한 분 계신가해서요

아침에 몇시간 자고나면 컨디션이 좀 나아져서 제일먼저 일어나서

일상을 이어나가기는 하는데 밤시간만 되면 제 문제가 반복됩니다

제가 뭐가 문제인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문제인지 아시는분들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사는 가정이니 가족들 욕이나 비난은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한 날 되시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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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예민한 내가 문제인건 잘 아는데 정말 힘드네... 행복 0 22849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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