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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진지하게..여쭤봅니다... [412]

안녕하세요..몇번을 글을 지웠다썼다 반복하다..
여쭤봅니다..저는 36세남자이고..와이프는 40세입니다..2살짜리 아들 하나있고요...
결혼전..결혼에 대해 이야기를하다 돈이야기가 나왔습니다..저는..재산 3억7천정도가 있었습니다...
(지방이라..대출없는 2억7천짜리아파트+현금1억..)
그리고 와이프는 1억2천을 모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결혼하기 몇일전..1억2천중 5천만원은 장인어른이 예전에 주신돈인데 결혼을하니 갚으라고 하셨다길래..당연히 갚는거다라고 이야기를하고 이자까지 드려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문제 없이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저희집에서는 어머니가 며느리 좋다고 2천만원치 예물을 해주셨고..저는 장인어린께 1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양가집에 제가 아무것도 하지마시라 했는데 주셨어요..
결혼을하고 집사람은 아기를가졌고,(공무원)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대출이 없다보니.. 제혼자 수입으로 사는데 지장이 없었거든요..
(제수입은 월평균 세후 400정도됩니다..) 간혹 큰 일을 받아서 진행하게되면 2-3천씩 목돈이 생기구요..
애기낳고..제가 일이 바뻐서 집에 늦게들어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일 해결될쯤 2천만원을 집사람계좌로 받았습니다..왜이리 늦냐고 화내고 짜증내는 집사람에게..아들과 나 집사람 셋이 살려고 일하는데..이해해달라하니.. 저 돈을 내가(집사람)쓰냐고? 따지길래..
어짜피 다 우리가족 필요할때 쓰는건데 왜그러냐고 다툼이 있었죠..제가 일해서(인테리어관련 합니다..)목돈받아와도 이해를 안했습니다..그러다 매번다투다 친정을 가더군요.. 가서 데리고 와서 이해를 시켰습니다..
이혼직전까지도 갔었구요..
잘 지내나 싶더니...최근에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사람 운동도 다니게하고, 두달전 장인장모랏 집사람
처형 넷이 제주도 간다길래..왕복비지니스석(일반석이편도 7만정도하면, 비지니스석우 13만정도하더군요)
에 지인에게 부탁하여 1박에 60만원정도 하는 풀빌라
3박결제해주고 여행경비 100만원주고, 제주지인에게 부탁해 저녁에는 고등어회, 국수, 해물탕등 퀵으로 보내주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런 비용들이 다 제가 목돈 받는 일에서 번돈으로 해준것들이죠..)
처가댁에 매달 적지만 장인 장모님 용돈 드리고, 명절 생신때는
제가 어머니만 계셔서...장인장모 용돈을 2배씩 더드립니다..
처갓집 노후되어서 불편하다해서 수리다해드렸고
(형제가5명인데 저혼자부담), 집사람은 저에게 돈으로 해주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그런거 안해줘도 되니 한달에 2번씩 처가집을 가자고합니다. 일이바뻐서 어머니집도 일년에 3번갑니다(추석 설날 아버지제사)
갑갑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목돈이 생겨 집사람에게 300만원 현금을 주며 혹시나 필요할때 쓰라고 했습니다..
지난주 집사람이 머리를 자르고 왔더군요 애때문에 머리만 잘랐고, 염색은 몇일있다 한다고 하길래..제카드로 결제했길래 머리가격이 15만원이 나와서..제가 염색비 포함이야?라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길래 와~여자는 머리하는비용이 비싸구나..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후 결혼식이 있어서 집사람보고 300준거에서 축의금 꺼내라고 하니 돈이 230이 있는겁니다..본인이 10만 썼고, 축의금 10만하니 280이있어야 하는데 230만 있다길래..내가 당신한테 250줬다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저는 명품이고, 이런거에 돈 아까워하는 사람이다보니, 신발도 운동화2개 옷도 몇벌없습니다..
하지만 집사람, 아들 필요한거에는 돈을 아끼지 않다보니..집사람은 1000만원넘는 반지에, 명품가방만 7개..
저는 신발 5만원짜리도 잘 안사는데..집사람슨 70만원 50만원 이런신발 수십컬레..있습니다..
2틀전 친구들모임에갔는데 신랑이 머리하는데 눈치준다.. 오늘은 사무실에 잠시들리더니, 직원들있는데서 신랑이 머리염색을 못하게 한다...
등등 이야기를 하더군요..너무 화가나서, 집사람 집에간뒤에 제가 문자를 보냈죠.. 무슨 불만이 그리도 많냐고..그러니 저보고 왜그리 돈에 집착하냐고 하길래
나는 이렇게 살아와서 대출없이 집도사고 한거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러니, 집사람이 뭐 물건을 하나살때 매번 왜그렇게 비싸냐..? 머리염색은 안하면 안되냐.?등등
기분나쁘게 다해놓고 해주냐고, 단한번도 기분좋게 해준적이 없지않냐고 하더군요.돈도 50비는거 의심하지않냐고 화를 내더군요..
집사람 주변에는 대부분 집대출갚고, 생활비 부족해서 힘드신 분들도 정말많습니다
제입장에서는 물어볼수 있는게 아닌가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 한건가요?
너무싫고 이제는 지쳐서 그냥 나가라 했습니다.
다투기도싫고 이야기하기 싫으니 그냥나가라 했습니다.
꼴도보기가 싫네요. 내일부터 집알아보고 나간답니다.
제입장에서는 배가불러서 그러는걸로 보이기만하네요
하루라도 빨리 나가라했습니다. 몇일 안에 나갈테니
저보고 정 보기싫으면 밖에서 몇일있으라네요.
항상 모든게 제 탓이랍니다. 제가 본인을 화나게 했고, 제가 본인을 괴롭혔고, 제가 다잘못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장인어른이 수술을 하신다하셔서 2시간거리 차타고 갔더니 수술실에 계신다 해서..기다리다 기다리다..다른 약속때문에 과일바구니..그리고 편지놔두고 원무과가서 입원비 수술비 지금까지 나온거 다 결제하고 약속장소 갔습니다.. 그런데 얼굴도 안보고 온거면 병문안 간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집은 일년에 3번갑니다 추석 설날 아버지제사.
친정은 한달에2번이상 가야한답니다..
친정에 매달용돈 20씩 드립니다..(두분합쳐) 저희집 그런거 안드립니다.명절때 친정용돈 저희어머니보다 2배씩 받으십니다..
제가 뭘그리 잘못했나요...?
진짜 제 잘못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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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정말진지하게..여쭤봅니다... 소리새 0 146739 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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