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울집싱크대에서 자기아들 응가엉덩이를 싯기다.. [407]

제목 그대롭니다.

형님은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아파트에 살고 있어 자주 놀러옵니다.

형님 아이는 7개월 울딸은 4개월..

고등학교 동창 커플이라 아직도 형님이란 말보다 언니라는 말이 더 편할정도로 서로 이물없이 지냅니다.

형님은 아이 기저귀는 꼭 자기집으로 가져가서 버립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또 센스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집에 왔을때 아이가 몇번 응가를 했었고 저는 그때마다 다른 집안일들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항상 뒷처리가 깔끔한 형님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우리집 싱크대에서 아이 엉덩이를 닦았다는건 어제 알았습니다.

부엌 뒷베란다가 하도 엉망이라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이를 안고오더군요.

그래서 이쪽으로 올 이유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정리를 마저 하는데

싱크대에서 아이 응가 엉덩이를 싯기고 있는거지 뭡니까...

게다가 어느정도 처리를 하고 데리고 온것도 아니고 거기에서 기저귀를 벗기고 싯기고 있더라구요

아니 그릇도 있는 장소이고 음식도 만드는 장소인데 어떻게 거기서 아이 응가 엉덩이를 싯기는거죠?

나는 기가막히기도 기분도 언짠키도 했지만 웃으면서 언니 어째 화장실에서 싯기지 거기에서 싯겨요 .. 했더니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응? 나는 싱크대에서 싯겨~~ 목욕도 싱크대에서 하는걸~

하며 아무렇지 않게 웃더라구요..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래도 싱크대에서 그러는건 좀 아닌거 같다 했더니

물로 흘려 보내고 뒷정리 잘했다. 라는 말로 뭉쳐버리네요...

그래서 그릇에 튈수도 있고 위생상 별로니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했더니

꽁 해서 몇분 후 집에 가겠다고 가버린 후 수시로 하던 카톡도 뜸하네요.

내가 깔끔떨고 있는건가요.. 어제부터 내내 신경 거슬리고 속상하네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울집싱크대에서 자기아들 응가엉덩이를 싯기... A-RA 0 167440 17.05.16
답글 싱크대 vs 화장실 대장균군 비교 soonggoori 0 2164 17.05.17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