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직장생활 빠샤 Best

고민이에요 ~~ [13]

작년 초 회사 사정으로 실업자가 된 이후 당분간은 집에서 아이들 케어하면서 실력도 쌓아서 다시 직장 구하자 하고 좋게 생각하며 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마음과는 달리 갈수록 일을 하고 싶고 이러다 나이도 있는데 영 취직이 안될까 하는 불안감도 자꾸 들더라구요.

이래저래 자격증도 따고 이력서도 많이 넣어보고 면접도 오라는 데는 다 갔지만 정말 직장구하기가 만만찮은 현실이네요. 경리사무직 쪽으로 구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오늘 조선회사인데 꼬리표 작성하는 단순작업원을 뽑길래 면접보러 갔습니다.
시간이 10~5까지라 좋고 기본급이지만 차차 조금씩 올려 준답니다.

똑같은 일의 반복이라 어깨가 아플수도 있는데 좀 풀면서 하면 되고 안 힘든 일이 어딨겠냐더군요.
저도 그렇죠 호호 하고 있었는데 뒤에 있는 여직원을 불러 얘길 하니 어떻게 들었는지 이 일이 쉽다구요? 그러더군요. 마치 쉽다고 하면 안된다는 뉘앙스로. 그래서 전 그렇게 말한 적 없어요. 아직 어떻게 적는지도 모르는데요. 그러고 말았어요.

근데 그 말이 되게 신경 쓰이고 면접보시던 남자분도 신경 쓰지말라시대요. 인상이 괜찮았는지 거의 결정한 것으로 하고 왔어요.
근데 주5일이고 기본급이다 보니 세후 120 좀 더 된다네요. 저녁에 연락 오는데 안받았어요.

한번 입사하면 오래 다닐 각오인데 그동안 따놓은 자격증도 아깝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걱정되기도 하고 어깨가 좀 안 좋기도 한데... 당장 담주부터 시작하면 애들 방학인데 어쩌죠.

다 핑계로 들리시나요? 아님 조금더 적당한 곳으로 알아보는 게 나을까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고민이에요 ~~ 하양이 0 17517 18.12.26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