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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직장 후배때문에 속이 타들어갑니다 [28]

6개월전 저보다 9살 어린 직장 후배와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나 그친구나 모두 여자입니다.
그친구는 25살이고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곳에서 1년정도 일하구 현재 제가 있는 직장으로 왔습니다
느릿느릿 행동도 굼뜨고 눈치도 없고 업무 습득력도 늦은 친구였습니다 4년제 대학교 나온게 맞나 싶을정도로 가르치면서 힘들었죠.
알려준걸 또묻고 또묻고 거짓말 안하구 열번 스무번을 처음 보는것처럼 질문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열번 스무번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다 그친구가 입사한지 4개월 지난 시점에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에 도대체 몇십번을 알려줘야 아는거냐고 기억을 못하겠으면 노트에 적어서 외우라고 혼을 냈습니다
그동안 화한번 안내던 저의 모습을 보다가 본인도 좀 황당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 친구도 노트에 적은것을 찾아보기도 하고 전보단 나아지는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6개월이 다 된 시점에 그친구를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 왔고 상사께서는 저의 판단에 따라 결정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친구를 가르치는 시간이 너무 힘들고 어차피 저 친구말고 다른 사람이와도 비슷한 수준이 올꺼라 판단하구 데리고 일해보겠다구 하였고 그친구는 얼마전 정규직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연차라 제가 없는날에 할일을 알려주니까 하는말이 이많은걸 하라고요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저번에 3~4번 연차였을때도 비슷한 수준의 업무를 주었고 피드백당시 일하는데 문제 없었다구 하였습니다
정규직발령된지 얼마되지않은시점이고 제가 느끼기엔 이제 정규직도 발령받았겠다 일도 할줄아니까 맘대로 하겠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또 문제는 일적인건은 제가 가르친다고 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눈치나 센스는 제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것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그 친구와 저 2명만이 같이 쓰는데
얼마전 제가일하는 사무실과 옆사무실이 왁스작업하는 바닥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시간때 어쩔수 없이 다른공간에서 일을 하다가 청소가 끝나서 사무실에 들어왔더니 그친구는 앉아서 일을 하구 있었던것입니다
제 자리 본체는 원래 자리에서 50cm정도 동떨어져있고 옆 사무실에 있던 의자가 들어와 있었고 휴지통이 두개있는데 한개는 복합기위에있고 한개는 정수기 위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그친구였다면 들어오자마자 주변 정리를 했었을겁니다.
처음엔 어떻게 본인자리만 딱정리하구 일하는 모습이 황당 하구 참았습니다 제가 원래하구 싶은말있었도 지켜보고 참고참다가 말하는 스타일이라.. 그런데 참았던게 터졌습니다
주변에 저렇게 되있는게 안보이냐
어떻게 본인 자리만 치우고 앉을수 있느냐
저 우리물건이 아닌 저 의자는 머냐 하니 그친구 하는 말이 찾아갈꺼 같아서 두었다고 합니다
이런것들은 알아서 제가 말하지 않아도 센스있게 정리해야 되는게 맞는게 아닌지. 이런일들로 계속 말하기도 치사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뭐라구 하는 저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이런 비슷한 일화가 많습니다
제가 이렇게 힘들어할때 마다 의지하는 직장선배한테 털어놓으면 그친구는 니가 말하면 죽을때까지 모른다 일일이 잔소리 해야한다. 하는데 지금까지 이런 사람이 제 아래로 있던 척이 첨이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한테 한소리하면 저도 불편해서 잠도 잘 못자거든요. 어떻게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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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눈치없는 직장 후배때문에 속이 타들어갑니... 겨울1228 0 28009 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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