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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업자의 끝 [67]

한자리서 10년 영업했습니다.

처음 오픈은 동업자 부모님이 돈을 마련해서 시작했습니다.

처음1년은 벌이가 적으니 혼자서 아둥바둥 이어갔고

2년후 동업자가 들어와서 벌이가 차츰 올라가더니

3년차에 동업자가 남편과 동일 업종을 오픈하려고 시도 하다가

제가 알게 되어서 다른것으로 업종을 타지역에 오픈하여 1년 만에 시쳇말로 쫄딱 망하고

빛만 지고 정리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거죠.  뭐 어쩌겠습니까? 처음 오픈을 동업자 부모님 돈이니....

그후 이래저래 7년이 지나면서 한자리에서 오래 하니 손님도 늘고 벌이도 늘고

이 동업자는 자기 권리는 있고 자기 의무는 없는 자 입니다.

여행을 가야하고 휴가도 가야하고

때되면 점도 보러가야하고

일과 관련 없는 곳에도 가야 한다합니다.

그래도 출근 안해도 자기 이득금은 날짜 맞춰서 가져가야 합니다.

이래저래 저는 휴가도 못가고 10년 되었네요.

7년 일배운 동업자가 어느날

여기 점포 정리하면 권리금 얼마나 받을지 물어봅니다. 요지는 여기는 자기 부모님이 만든곳이니

자기도 권리가 있다....  그래서 자기 나가면 권리금 달라고 하네요 ...

지금까지 여길 지킨 사람보다 자기 권리가 더 있다네요.

혹시나 제가 동업자에게 나가라 내가 혼자 다할터이니 이러면 위로금이나 퇴직금으로 얼마를 준다면 모를까? 

2번 나갔습니다.  권리금 나중에 준다는 각서를 공증받아서 달라네요.

결국 자기 물건 가져 갔습니다. 일도 안하고 월세 지불하는날  자기 이득금 달라네요.

뻔뻔함의 극치 입니다.

한달을 맨붕으로 지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간사람 오픈 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도합 10년 동안 권리만 찾는 동업자와 끝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욕 한바가지 쏟아 부어 버리고 싶습니다.

1년 가나 봅시다.  쫄딱 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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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공동 사업자의 끝 바리공주 0 14319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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