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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간질 하는 사람 ?? [7]

얼마전 경리과 여직원으로부터 (그날은 뜬금없이)
직속상사가 지금까지 업체에 잘못된 금액으로 결재처리된것이 모두 내가 작성해서 올린 미지급내역때문이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근래에도 여러번 결재가 잘못 나갈때마다 왜그렇게 나갔냐고 그 여직원에게 물었지만 몰라 상사가 시키는데로 내보낸거야 하고는 말길레
정확한금액을 집어주면서 그 여직원에게 정정해주곤 했었어요
혹여나 나중에 딴소리 할까싶어 잘못 나갈때마다 콕집어 말해줬어요
그러면 그여직원도 동조하면서 그니까 왜그런지 모르겠어 난 맨날 당하잖아 자기가 그 금액되로 내보내라고 했으면서 나중에 딴소리 한다니까 내가 언제 그렇게 내보내라고 했냐면서 자기도 짜증난다고




그런데 이제와 잘못나간 결재가 나때문이라니
다른건 다 참아도 이런일은 무시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직접 상사에게 얘길해봐야 할것 같다 말하곤 순간 화나고 흥분된 마음에 그인간 왜 그런거야 진짜 이해못하겠다 더이상 이회사 다니고 싶지않네 하니
맞어 나도 한두번 당한거 아니고 딴소리하는거 듣기싫어서 그만두는거잖아 하며 (얼마전에 사직서 내심) 받아치더군요




그 여직원 입사 얼마후 직속상사가 그러는데 니가 제대로 일을 못한다더라 하길레
그걸 같은부서 직원에게 말하는 직속상사나 그걸 옮기는 너나 똑같은 인간이네 하고 무시했던일이 있었습니다
그 상사 늘 내앞에선 회사가 발전하려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식의전혀 다른 늬앙스로 얘기해왔거든요
저에게도 그 여직원에 대해 근태가 불량하고 너무 나대고 할말 안할말가려못하고 설쳐댄다고 실수가 많아 돈관리하는데 믿을수가 없고 저런식이면 오래다닐꺼 같지도 않으니 나보고 회계쪽일 배워볼 생각없냐고 자기가 학원비부터 책 구입까지 지원해주겠다고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었던적이 있었어요
직속상사가 여직원둘 이간질시켜 무얼얻고자 함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었죠
늘 직원들 앞에선 직원간화합과 상생을 얘기하면서 각자 개인에겐 저런식이었던건지...




여기서 잠깐 그 여직원 이야기를 좀 해볼께요
전 원래성격이 남일에 관심 별로없고 내할일 열심히하자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그여직원은 오지랍 대마왕
회사내 근황은 그여직원에게 모두 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그여직원 회사 첫출근하자마자 회사 재무표를 보면서 엉망이라는며 초짜가 만들었네로 시작,
서울경리과장도 재무쪽으론 전혀 모른다는둥,
사장님 여자친구 생긴 얘기,
사장 사모랑 별거중인 얘기,
감사가 회장첩이라는 얘기,
상사중 한명이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돌면서 거래업체에서 상납을 받아간다나 자기신랑이 그 거래처 사장 지인인데 누가 받아가는지는 못밝히고 그래서 우리회사랑 거래를 끊은거라고 직속상사가 한달에 한두번씩 매출처간다고 나가는데 거기 가는거 아니겠냐고 ,
상사들 거짓으로 뻥튀기 영수증 올린 얘기,
회사돈으로 이사 개인차 구입한 얘기,
자기보다 몇개월 먼저 입사해 나랑 잘지내고 있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구매관련한일로 걔가 널 우습게 보고있는데 그것도 모르냐는둥,
지일 힘들다고 사람뽑아달랬는데 안뽑아주니까 한참 나이어린 갓 입사한 여직원 얘기가 나왔고 난 걔랑은 답답해 속터져서 같이 일못한다고,
서울과장이 너보고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서울과장한테 인수인계받으러 가면 아무것도 안가르쳐줘서 딴짓만 하고왔다는둥 본인일 주기싫어서 일부러 안가르쳐준다는둥 이건 과장님과도 얘기했지만 가르쳐주려하면 자긴 다알고 있어서 배울께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더군요,
서울과장이 지가 인수인계받기전 더존입력한 자료보고는 다 틀렸데 이건 하도 얘기를 들어서 귀에 딱지가 생길지경이었음 내일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주절주절 얘기 안들어주면 나혼자만 얘기해 흥 삐졌어 또 지혼자말퍼레이드 하도 그러길레 잘못된게 있음 직접 과장님께 얘기하시라고 했음,
서울사무실다녀와선 일은 똑똑한 아랫직원이 다하고 과장은 하는일도 얼마 없다는둥,
직속상사가 회사보험가입하면서 보험회사직원에게 골프채 받아쳐먹었다는 얘기,
사장친인척과장은 일도 잘 못하는데 급여 차량유지비 외 따로 경비특혜받는다는 얘기,
통장에 돈이 비는데 과장이랑 감사랑 쿵짝해서 떼먹은것 같다고 하길레 너무나간듯하여 내가 아는한 과장님은 그러실분 아니라고 했음,
더존 데이터를 과장이 자꾸 건드려서 원장이 자꾸 틀린다고 지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다고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수없이 지껄이길레 직접 물어보라고 나한테 얘기하지말라고 했음
이상 등등등




계속 듣고있자니 그여자 목소리가 머리속에서 환청처럼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위 얘기들은 그여자 혼자 판단하에 하는얘기들입니다
알수없는거죠 진짜 사실인지는)



지금까지 내가 봐온 그여직원은 누구네집 수저가 몇개일까 궁금한것도 많고 남얘기 자기판단하에 쉽게 내밷는 스타일입니다




처음엔 이상했고 차츰 저랑 다른 성격에 끌려 착한 오지라퍼(남한테 부담스러울정도로퍼줌,남일에 관심이 많으니 남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본인이 해결해줘야 직성이 풀림) 로 알고 가까이 지냈는데 계속 듣다보니 도가 지나치고 남말을 저리하는 사람이면 똑같이 내얘길 저리하고 다니지 않을까 의심스러워지기 시작, 우선 사무실 옆자리인데 시끄러울 정도로 혼자말대마왕이라 기 빨리는 느낌에 정신없고 흔들림없던 내 평정심이 깨져버려 내일도 제대로 못하겠다는 생각에 차츰 멀리하게 되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날 퇴근무렵 그 상사와 면담을 요청하고
왜 그런 거짓말을 하셨는지 물었죠
딱잡아떼네요 자기 그런 얘기 한적없다고
모르겠네 왜 그런 이야기를 그 직원이 했는지
그럼 그 직원이 이간질한게 되버리는데 진짜 말안하신건가요?
그렇다니까 몰라 난 모르는 얘기야




그럼 삼자대면 하죠~ 그여직원 상사실로 불러드림
둘의 대화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고 이대리가 말했어?
네... 이사님이 그러셨잖아요!
내가 언제 그런 의미로 얘기를 했어
그건 아무개씨때문에 잘못나갔다고 말한게 아니고 아무개씨가 뽑아준 리스트를 보고 금액을 적어주면..... 크로스 체크 안해?!
이대리가 해야할게 모야 결재되기전 금액 체크를 해야지
이대리가 말을 잘못 받아들였네
제가 이사님이 적어준 금액이 틀리다고 말해도 이사님이 그냥 내보내라고 그러셨잖아요




이사님이 따로 정리하는 내역있으시다면서요
그 내역보고 금액 적어주는거라고 이대리가 그랬는데요
내역? 그건 어쩌구 저쩌구 말을 흐림




말인즉슨 내가 문제가 아니고 자기들끼리 크로스 체크안해서 잘못 내보냈다는 얘기? 금액을 이사 자기가 잘못 써놓고 그걸 이대리가 체크 제대로 안해서 그렇게 된거라는건가?



여직원 저 하던일이 있어서 나가봐도 되죠?
응 나가봐~
누가 결재가 어떻게 잘못나갔는지 알고싶다고 했나요
요점은 누가 나를 팔아서 거짓말을 했는지 알고싶었던건데
결론난건 아무것도 없고 중간에서 사람 바보만들어놓고는 자기들끼리 살갑게 얘기하더니만 끝




둘의 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잘못나간 모든 결재가 내잘못이 아닌
이유가 될수 있을까요
상사가 진짜 그렇게 얘기하고 시치미떼든지
여직원이 상사가 하지도 않은 말을 거짓으로 말했던지
여직원이 별뜻아닌 상사말을 부풀려서 내게 전했던지




셋중에 하나일꺼라 생각중인 찰나
잠시후 상사가 여직원만 불러드렸음




둘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퇴근시간이 지나 상사가 날 불러 하는 말



다시 물어봤는데
A씨는 다른말은 없었고 자기가 급여정리할때 B씨가 봤는지 급여에 불만이 생긴거 같다는 말만 하던데




급여얘기는 여직원이 내게 했던 그 말을 들었을때 화가난 마음에 사직서 내고 싶다는 말과함께 사직서 내는 김에 급여나 올려달라고 하고 그만둬야겠다며 당시 어이없던 내 심정을 비꼬아 표현했던것이고
그말은 그동안 하고싶었지만 늘 업체결재날이면 어음결재하기도 빠뜻한 회사사정과 힘들게 현장에서 일하면서 급여도 두세달씩 밀려
못받는 직원들 생각하면 쉽게 할수 없었던 말이기도 했어요
(급여에 불만이 많아서 그만둘꺼였음 진작에 그만두었겠죠)
그래서 그만두는김에 올려준다고해도 더러워서 이회사는 못다니겠다는 의미였고 그만큼 내가 하지도 않은일에 대해 누군가가 날 모함하기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이 그지같은 회사는 때려치고싶다 그런 의미였으며 이미 사직서 제출을 하였던 그 여직원도 나와같이 화가나서 동조하며 나눈 얘기였기때문에 내가 그런 의미로 그 말을 한게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안다는걸 아는데...



정말로 그말만 했나요 몇번을 물었지만 그말만 했을뿐 어떤말도 안했다는겁니다



그럼 그 여직원이 나에게 한 말들에 대해선 일언방구 하지않고 상사한테는 급여 얘기만 했다는건데
적어도 둘이 이야기했을때는 이간질일수도 있고 여직원이 상사의 말뜻을 잘못 파악해 내게 실수한일일수도있는 그 거짓말에 대해 책임있는 태도로 사과를 하던지 해명해주길 바랬습니다




상사넌 그런말을 A씨에게 한적이 없단 말이죠?
난 그렇게 얘기한적이 없다니까
그럼 A씨가 이간질을 한건가요?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지말라고 얘길해도 고쳐지질 않아
회사에서 그 여자좀 짤라달라고하는 직원들이 세넷은 되거든
그렇게 입조심을 시키는데도 왜그런지 모르겠어
나도 회사내 나를 모함하는 직원들때문에 아무개씨처럼 힘들어
몇명 있는데 나도 그게 누군지 알고있거든...
참 힘들어 그런부분이..



A씨가 어느날 그러더라구
왜 B씨는 혼내지않고 자기한테만 큰소리로 야단치냐구 속상하다고
유가 일처리를 잘못했으니까 혼나는거지



A씨 사직서 낸거 알지?
B씨가 이쪽일을 도와주면 좋겠는데
아니요! 지금하고 있는 일도 벅차요
(일적으로 힘는건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지 왜 싫은지는 더 알지싶은데)



그리고 B씨 A씨랑 돈거래하거나 그런적없지?
없는데요
왠만하면 A씨랑은 돈거래는 하지마
그쪽으론 믿을수 없는 여자야
(둘이 안좋은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 안보려고 작정한 사이도 아닌데 맨날 일적으로 붙어 있으면서 나한테 할말이냐 그게 인간성하고는)



근데 B씨 진짜 서운하네 날 못믿어?
다른사람은 몰라도 B씨는 날 믿어줘야지
몇년을 같이 일했는데
난 누구보다 B씨 믿는데
면담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몇번을 묻더군요
나 아직도 못믿는거냐구 ㅋ


지금 결론난게 하나도 없고 제가 알고싶은 부분이 명확하게 밝혀진게없는데 전 두사람 모두 못믿을수밖에요
어째든 이건에 대해선 이대리가 이간질했다는 결론에 다다랐고 (딱잡아 떼며 상사 자기는 절대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하니)
전 동료를 이간질하는 이런 회사에선 더이상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사과를 꼭 받고싶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해주셨음 해요
저도 이간질하는것 같아서 이런말 드리기 모하지만
A씨 회사에서 할말 안할말 하는거
사장님 얘기도 하지말아야할말 가리지 않고 하던데 입조심시켜 주시구요



A씨도 강성이고 B씨도 강성인데 괜찮을까싶네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한거죠
전 무조건 사과를 받아야겠습니다
알았어 다음주 월요일날 보자구



그리고 집으로 와서는 한참을 후회했습니다
둘다 똑같은 인간 같은데 괜히 나만 중간에서 이상해지는거 아닌가...



월요일 출근
상사가 그 여직원이랑 나를 불러 호출하길레 회의실 갔더니
상사왈
나랑 저번주 결론난 얘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고는
그날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를 A씨에게 묻더니 지 말뜻을 A씨가가 잘못 알아들어서 그런것 같다고
내가 그렇게까지는 얘기를 안했는데 아무튼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지가 사과한다고
내가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일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더웃긴건 그러고 사무실로 올라왔는데 상사랑 A씨 사이는 평상시처럼 너무나 좋은데 날 대하는 여직원 태도는 쌩~~~
한수더떠 내 옆자리에서 일하기 싫다는 티 팍팍내면서 상사님 저 안 (사장님실)으로 들어갈래요 이러신다
상사는 내가 일부러 빤히 쳐다볼때마다 내얼굴을 피하는 느낌이고
일적으로 내게 말시킬때마다 존대어로 대답하는것도 고역이고
(상사랑 나랑 한살인가 두살차이밖에 안남. 사장이랑 사촌관계임)솔직히 욕나오네요
얼마전엔 A씨가 예전에 그렇게 씹어되던 서울과장님하고 통화를 하는데 내 얘기를 어찌 전달했는지 나 들으라는식으로 과장님 전 불편한 사람하고는 같이 일 못해요
이 g랄을




그리고 그후 이 여직원 그만둔다는 말은 쏙들어갔네요
여러분들은 이 여자가 회사를 그만둘것 같은가요??





무시당하고 둘사이 작당놀음에 놀아난 기분에 그여자나 상사를 대할때마다 토나오고 역겹기까지 합니다
살다보니 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다만나네요
주위 사람들에겐 누구보다 성격좋고 인간적인냥 가식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 둘
언젠가 제가 당한것 처럼 지들과 똑같은 인간들 만나 나와같은 심정을 느껴봤음 좋겠어요
손바닥만한 회사에서 몇안되는 직원들 사이를 저리 이간질 시키니 회사가 왜 발전을 못하는지 알것같아요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녹음해둔 음성파일이랑 회사게시판에 이글을 올려 다른직원들 보여주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지만
내 인생에서 두인간 지워버리는걸로 끝내려 합니다
나아니어도 언젠가 본인들이 싸질러논 똥 지들손으로 청소할날이 올것이라 믿으며
적어도 남을 이간질시켜 포장되고 미화된 그들보단 당당하며 지금껏 살아오면서 남에게 피해주는일 없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되지 생각하니 더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와지네요
나만 떳떳하면됐지요
그런 인간들 생각하는걸로 내인생 허비하는거조차 아깝네요
그리고 이번일로 나이 마흔넘어서 아주 큰 교훈 하나를 얻기는 했으니 좋게 좋게 생각하려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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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직장에서 이간질 하는 사람 ?? 러브76 0 13092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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