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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간질 하는 사람 ?? [5]

얼마전 경리과 여직원으로부터 (그날은 뜬금없이)
직속상사가 지금까지 업체에 잘못된 금액으로 결재처리된것이 모두 내가 작성해서 올린 미지급내역때문이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근래에도 여러번 결재가 잘못 나갈때마다 왜그렇게 나갔냐고 그 여직원에게 물었지만 몰라 상사가 시키는데로 내보낸거야 하고는 말길레
정확한금액을 집어주면서 그 여직원에게 정정해주곤 했었어요
혹여나 나중에 딴소리 할까싶어 잘못 나갈때마다 콕집어 말해줬어요
그러면 그여직원도 동조하면서 그니까 왜그런지 모르겠어 난 맨날 당하잖아 자기가 그 금액되로 내보내라고 했으면서 나중에 딴소리 한다니까 내가 언제 그렇게 내보내라고 했냐면서 자기도 짜증난다고




그런데 이제와 잘못나간 결재가 나때문이라니
다른건 다 참아도 이런일은 무시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직접 상사에게 얘길해봐야 할것 같다 말하곤 순간 화나고 흥분된 마음에 그인간 왜 그런거야 진짜 이해못하겠다 더이상 이회사 다니고 싶지않네
맞어 나도 한두번 당한거 아니고 딴소리하는거 듣기싫어서 그만두는거잖아 하며 (얼마전에 사직서 내심) 받아치더군요




그 여직원 입사후 얼마되지않아 그분 왈 직속상사가 그러는데 니가 제대로 일을 못한다더라 하길레
미친 그걸 같은부서 직원에게 말하는 직속상사나 그걸 옮기는 너나 똑같은 인간이네 하고 무시했던일이 있었습니다
그 상사 늘 내앞에선 회사가 발전하려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식의전혀 다른 늬앙스로 얘기해왔거든요
저에게도 그 여직원에 대해 근태가 불량하고 너무 나대고 할말 안할말가려못하고 설쳐댄다고 실수가 많아 돈관리하는데 믿을수가 없고 저런식이면 오래다닐꺼 같지도 않으니 나보고 회계쪽일 배워볼 생각없냐고 자기가 학원비부터 책 구입까지 지원해주겠다고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었음
직속상사가 여직원둘 이간질시켜 무얼얻고자 함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었죠
늘 직원들 앞에선 직원간화합과 상생을 얘기하면서 각자 개인에겐 저런식이었던건지...




여기서 잠깐 그 여직원 이야기를 좀 해볼께요
전 원래성격이 남일에 관심별로없고 내할일 열심히하자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그여직원은 오지랍 대마왕 ㅋㅋ
회사내 근황은 그여직원에게 모두 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그분 회사 첫출근하자마자 회사 재무표를 보면서 엉망이라는며 초짜가 만들었네로 시작,
서울경리과장도 재무쪽으론 전혀 모른다는둥,
사장님 여자친구 생긴 얘기,
사장 사모랑 별거중인 얘기,
감사가 회장첩이라는 얘기,
상사중 한명이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돌면서 거래업체에서 상납을 받아간다나 자기신랑이 그 거래처 사장 지인인데 누가 받아가는지는 못밝히고 그래서 우리회사랑 거래를 끊은거라고 직속상사가 한달에 한두번씩 매출처간다고 나가는데 거기 가는거 아니겠냐고 ,
상사들 거짓으로 뻥튀기 영수증 올린 얘기,
회사돈으로 이사 개인차 구입한 얘기,
자기보다 몇개월 먼저 입사해 나랑 잘지내고 있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구매관련한일로 걔가 널 우습게 보고있는데 그것도 모르냐는둥,
지일 힘들다고 사람뽑아달랬는데 안뽑아주니까 한참 나이어린 갓 입사한 여직원 얘기가 나왔고 난 걔랑은 답답해 속터져서 같이 일못한다고,
서울과장이 너보고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서울과장한테 인수인계받으러 가면 아무것도 안가르쳐줘서 딴짓만 하고왔다는둥 본인일 주기싫어서 일부러 안가르쳐준다는둥 이건 과장님과도 얘기했지만 가르쳐주려하면 자긴 다알고 있어서 배울께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더군요,
서울과장이 지가 인수인계받기전 더존입력한 자료보고는 다 틀렸데 이건 하도 얘기를 들어서 귀에 딱지가 생길지경이었음 내일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주절주절 얘기 안들어주면 나혼자만 얘기해 흥 삐졌어 또 지혼자말퍼레이드 하도 그러길레 잘못된게 있음 직접 과장님께 얘기하시라고 했음,
서울사무실다녀와선 일은 똑똑한 아랫직원이 다하고 과장은 하는일도 얼마 없다는둥,
직속상사가 회사보험가입하면서 보험회사직원에게 골프채 받아쳐먹었다는 얘기,
사장친인척과장은 일도 잘 못하는데 급여 차량유지비 외 따로 경비특혜받는다는 얘기,
통장에 돈이 비는데 과장이랑 감사랑 쿵짝해서 떼먹은것 같다고 하길레 너무나간듯하여 내가 아는한 과장님은 그러실분 아니라고 했음,
더존 데이터를 과장이 자꾸 건드려서 원장이 자꾸 틀린다고 지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다고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수없이 지껄이길레 직접 물어보라고 나한테 얘기하지말라고 했음
이상 등등등




계속 듣고있자니 그여자 목소리가 머리속에서 환청처럼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위 얘기들은 그여자 혼자 판단하에 하는얘기들입니다
알수없는거죠 진짜 사실인지는)



지금까지 내가 봐온 그여직원은 누구네집 수저가 몇개일까 궁금한것도 많고 남얘기 자기판단하에 쉽게 내밷는 스타일입니다




처음엔 이상했고 차츰 저랑 다른 성격에 끌려 호기심에 착한 오지라퍼(남한테 부담스러울정도로퍼줌,남일에 관심이 많으니 남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본인이 해결해줘야 직성이 풀림) 로 알고 가까이 지냈는데 계속 듣다보니 도가 지나치고 남말을 저리하는 사람이면 똑같이 내얘길 저리하고 다니지 않을까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고 우선 사무실 옆자리인데 시끄러울 정도로 혼자말대마왕이라 기 빨리는 느낌에 정신없고 흔들림없던 내 평정심이 깨져버려 내일도 제대로 못하겠다는 생각에 차츰 멀리하게 되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날 퇴근무렵 그 상사와 면담을 요청하고
왜 그런 얘기를 하셨는지 물었죠
딱잡아뗌 자기 그런 얘기 한적없다고 (내 그럴줄 알았다만 ㅋㅋ)
모르겠네 왜 그런 이야기를 그 직원이 했는지
(평정심이 대단해보였음ㅡㅡ
자기가 안그랬으면 그 여직원이 중간에서 이간질한거구 나라면 그 여직원 삼자대면하고 쌍소리는 못해도 따져는 봤을꺼임)
그럼 그 직원이 이간질한게 되버리는데 진짜 말안하신건가요?
그렇다니까 몰라 난 모르는 얘기야 (너무나 평온한 상태의 그 모습에서 뿜을뻔했음 )





그럼 삼자대면 하죠~ 그여직원 상사실로 불러드림
둘의 대화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고 이대리가 말했어?
네... 이사님이 그러셨잖아요!
내가 언제 그런 의미로 얘기를 했어
그건 아무개씨때문에 잘못나갔다고 말한게 아니고 아무개씨가 뽑아준 리스트를 보고 금액을 적어주면..... 크로스 체크 안해?!
이대리가 해야할게 모야 결재되기전 금액 체크를 해야지
이대리가 말을 잘못 받아들였네
제가 이사님이 적어준 금액이 틀리다고 말해도 이사님이 그냥 내보내라고 그러셨잖아요
이사님이 따로 정리하는 내역있으시다면서요
그 내역보고 적어줬다고 이대리가 그랬는데요
내역? 그건 어쩌구 저쩌구 말을 흐림





말인즉슨 내가 문제가 아니고 지들끼리 크로스 체크안해서 잘못 내보냈다는 얘기? 금액을 이사 지가 잘못 써놓고 그걸 체크 제대로 안해서 그렇게 된거?





이대리 저 하던일이 있어서 나가봐도 되죠?
응 나가봐~
뭘나가 결론난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럼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한거냐고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지들끼리 살갑게 얘기하더만 끝~




누가 결재가 어떻게 잘못나갔는지 알고싶다고 했나요
요점은 누가 나를 팔아서 거짓을 얘기했는지를 알고싶단 얘기였잖아요
잠시후 이사가 이대리만 불러드림






휴 다쓰고싶은데 잠이 쏟아지네요 ㅜ
그후 일은 내일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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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직장에서 이간질 하는 사람 ?? 러브76 0 1139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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