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남편이 택배기사를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57]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무직은 아니여서 일이 고되고 야근도 많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업무량에 비해

월급이 많은편은 아니에요


그동안은 저도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월급이 적고 그런거는 서로 아끼면 되니까

불편한 부분은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아기가 생겼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해고통보를 받았어요ㅜㅜ

출산휴가에 육아휴직까지 받으면 아기 태어나고까지는 그래도 둘이서 버틸만 하겠구나 싶었는데

당장 다음달부터 남편이 외벌이를 해야할 생각에 남편도 저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남편의 친구로부터 택배기사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도 이 일을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벌이는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택배차량은 자차로 구매해서 자기사업식으로 한다는거 같은데

세금신고는 본인이 직접 안하고 택배업무 관리하는 윗사람에게 한달에 20정도씩만 지급하면

세금신고도 해주고 택배분배량도 뭐 해주는 식의 시스템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아직 초보인데도 300정도는 가지고 간다고 하는데 오래 일한 선배들은 더 많이도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쪽 택배일 하다가 우체국 쪽에 일하는 사람과 친해져서 이번에 우체국쪽에 자리가 나서 우체국위탁택배원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택배회사중에서는 그나마 우체국쪽이 제일 괜찮다고 하면서 남편한테도 자리 하나 났으니 같이 해보는건 어떠냐는 식으로 권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벌이만 생각한다면 굉장히 솔깃하지만

택배일이 굉장히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는건 알고 있습니다ㅜ

남편은 자기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밤늦게까지 택배업무 돌려야 한다는 글을 보고 참 마음이 심난하네요


차량도 본인이 직접 구매해야한다 그러고 해서 무작정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한번 해보라고

말하기에는 저도 조금이라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남편과 의논해보고 싶어서

혹시 이 일 관련해서 아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글 남겨봐요


일반 택배회사 혹은 우체국위탁택배원으로 일하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남편이 택배기사를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을... ddong 0 32336 17.09.11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