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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속상해 Best

부모님의 건강악화로.... [63]

30살이좀 넘은 나이에 뒤늦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올해 1월에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근데 7월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고 곧 회복하셨지만 9월에 또 쓰러지시고 이번엔 이전보다 심각한 상황이라 입원기간도 길었습니다.

완전 건강하시기만 했던 아버지가 올해 하필이면 제가 유학길에 오른해에 두번이나 쓰러지셨고 저는 단둘이만 계시는 부모님이 걱정되서 결국 저번주에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첨엔 아버지 얼굴만 잠시 보고 다시 해외로 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부모님과 만나니 다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또 부모님을 데리고 해외로 가는건 더더욱 안되구요.. 선진국은 의료 시스템이 질적으로 좋지 않아요..

국내에서 미술대학을 좋업했는데 유럽의 건축양식을 좀 배우고 싶어서 갔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지만 꿈만 꾸면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어쩔수 없는 현실적 상황에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하지만 제가 곁에 있으니 아버지가 힘이 나시는지 오늘은 젓가락질도 잘하시고 점점좋아지시는것 같아요.

또 아버지가 일을 못하시니 제가 옆에서 금전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야 하구요...

부모님의 곁으로 와서 좋지만 이대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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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부모님의 건강악화로.... bs1 0 66905 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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