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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존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32]

  우선 저의 소개를 하기 전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저의 예민함과 자존감이 낮은 탓 때문일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 네... 소속 학교는 흔히들 명문대라고 말하는 곳입니다.

학부는 그냥 인서울을 나와서 그런 것에 대한 열등감이 큽니다. 제가 대학을 늦게 들어간 것에

대한 열등감도 크고요...

또래의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고 외모도 못생긴 외모는 아니고 날씬하고 예쁘다는 소리를 곧 잘

듣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도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의외다라는 식으로

"남자친구 있어요??" 그러고....

제가 예전에 어떤 모임에서 그 날은 차편이 힘들어서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

옆에 있던 애가 "남자친구한테 데려다 달라고 그러면 안 되요? 그러니까 옆에서 듣던 애기

"남자친구 있어요??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완전 비호감인 것도 아니고

저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 반응을 들으니까 좀 기분이 나쁩니다.

저의 지도교수님이 제 논문을 지도해주시면서 빨리 써야 된다고 하셨는데 "저 빨리 쓰고 결혼해야되요"라고 하니까 "너 남자친구 있냐?고 하시는데 그럼 왠만하면 남자친구가 다 있는데 제가 남자친구도 없을까 그러시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학위취득 후 진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저희 교수님이 집에서 애키우면서 할 수 있는 있을 하지 남 눈치보면서 뭐하러 직장가냐라는 말을 농담삼아 하셨다고 하니까 "남자를 소개시켜 주시던가"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다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속으로 "아니 내가 어떻게 보였으면 당연히 사귀는 남자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까"라는 마음에 조금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론 남자를 사귀는 것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내가 공부를 하느냐고 너무 꾸미지 않고 다녀서 그러나 라는 자기반성도 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썸을 탄 것을 빼고 3명의 남자들을 사귀어 보았는데 모두 다 소개가 아닌

상대의 대쉬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소개팅 해주겠다고 하는 사람도

없었으니 내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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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남자친구존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sidebyside 0 28879 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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