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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혼자 보내게 되였습니다. [244]

저는 아직 장가를 안갔습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셨고요...


이번 구정설날에 누님들과 함께 부모님산소에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따로살고 있는 누님들을 어제 만나서 식사를 하던중에 큰누님이 돈이 좀 필요한 것처럼

말을 해서 저도 모르게 500만원을 도와드리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큰누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고 작은 누님은 착하다고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지금 총 재산이 650만원인데 그중에서 500만원을

큰누님을 드리면 남는돈이 150만원이고 제가 하는 일이 영업이라서 차를 몰고 다닙니다.

만약에 차사고라도 나거나 아니면 회사를 갑자기 관두게 되거나 하면 총재산 150만원가지고

버틸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누님께 제가 충동적으로 말을 했다고 사죄를 드리면서 500만원은 삼개월정도후에

드리면 안되겠냐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큰누님이 그래도 빌려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다가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일 이후입니다.

오늘 새벽에 누님들로부터 문자가 왔는데, 몸이 안좋아서 부모님 산소에 안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추석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기로 했던 영화관람이나 제가 누님들께 선물을 드리려고 했던 것도 안받겠다고 하십니다...


몇번을 전화를 하여도 누님들은 이번 구정설날에 기도원이나 그런곳에서 몸도 피곤하니 휴식을 취하고 있겠다면서 그렇게 알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셨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너라면 기분 좋겠니...시간이 지나면 기분 나아질거니 기다려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충동적으로 말을 실수한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님들과 민속촌도 가보고 회도 먹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 설날을 오랫동안 기다렸었는데...너무 아쉽습니다...


누님들 마음을 다시 돌릴 방법은 없는 것일가요???


회사차도 안되는걸 억지로 부탁하여서 회사차도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누님들과 함께 놀러다니려고요...

누님들이 저보고 제 여자친구하고 영화보고 민속촌가라고 하십니다...화가 많이 나셨나 봅니다...


누님들은 아직 결혼을 안하셨습니다...

어떡해야 할가요...누님들 말처럼 이번 설에 누님들과 만나는걸 포기해야 하는걸가요?

그렇게 되면 추석에나 누님들을 볼 수가 있는데...추석까지 저 혼자서 너무 외롭게 생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혼자오면...혼자서 집에 덩그러니 있는 것이 너무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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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설날을 혼자 보내게 되였습니다. 샴푸 0 102916 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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