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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도둑년 취급하는 부모님 [46]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이른나이 결혼 실패후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어요.
혼자 사는게 무섭고 두렵다보니 친정근처에서 일다니며 집얻어 따로 살아요
친정부모님은 자영업 하시고 두분이서 몸이 힘들지만 돈은 넉넉히 버세요
서울 집2채 있으시고 힘들게 사셔서 돈욕심 많아요.
제가 이혼당하고 돈없이 나와서 처음엔 전세집 보증금 돈모으려고 발버둥을 쳤어요
그게 부모님 눈에 본인들한테 돈안쓰는 제가 싫으셨는지 제가 본인들께 돈 안준다고 서운해 하세요
근처 살다보니 자주가고 생신 명절 외 주말 식사및 선물 해드렸어요.
근데 무능력한 친오빠가 결혼후 부모님께 자꾸 손을 벌려요.
어디 취업할 능력이 안되나보니 번복적으로 일하는척 거짓말하고 카드쓰고 돈없으면 부모님께 달라고 하네요
부모님은 절보며 하소연 하시면서 알고보면 아들한테 군말없이 돈은 주시네요. 2년째 천만원 넘게 주셨어요.
문제는 저번부터 가게에 돈이 자꾸 없어지는데 엄마가 자꾸 절의심 하시더니 저보고 도둑년이라고 너 혼자 사니깐. 돈 아쉽냐면서 저를 정말
도둑으로 몰아서 한번 대판 싸웠어요.
경찰까지 부를정도로 큰사건이 였어요
알고봤더니 술먹고 아빠가 돈계산 잘 못해서 벌어진 일이였고요
돈때문에 가정이 시끄럽다보니 세상 살기가 싫을 정도예요
딸은 도둑년 취급하고 아들은 안쓰러워 돈주는 부모 생각하니까
부모님과 연끊고 싶어요
아들은 부모 옷한번 안사주고 용돈한번 안주는데 능력없는 딸한테는 맨날 더해달라고 하고 돈 달라고하고 맨날 돈돈돈 거리시네요
아들 딸 차별이 심하니 여자로 태어난. 제가 싫을 정도예요
도둑년 취급 받으면서도 막상 어디 멀리 이사가야 하는데 혼자 살아야 한다는게 힘드네요.. 전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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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딸을 도둑년 취급하는 부모님 미니미니 0 31012 18.02.04
답글 님 마음 이해합니다.속상한거... 해바라기 0 72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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