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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하다 했더니 [161]

인생 참 엿같다
인생 단 한번더 평탄한길이 없었다
54년 평생 단한번도 신은 나에게 자비를 안준다
아니 나란여자는 편안함 안되는 팔자인가보다
단 하루라더 근심걱정없이 맘편히 사는게 소원이람
소원인데 ㅠㅠ그마저도 사치인가보다
늘 맘고생 근심걱정을 안고 살아야 할 팔자인가보다
17살에 독립 고등검정고시와 대학 ㅠㅠ 결혼이 장미빛
꽃길인가햇더니 전쟁 지옥 치열한삶의 현장 설상가상
아임에프러 지금까지 일을하면서
그렇게 두 아이를 길러냇고 이제 살만하다햇더니
난데없는 사고로 아들이 다쳣다 손가락이
뽀사져서 수술햇으나 실패로 완전히 펼수 없단다
참 인생 개떡 같다
그래 죽은것도 아니고 다리가 뽀사진것도 아니니 하고
위로하지만 내 새끼니가 털끝하나 다치않고 건강하길
바란게 욕심이고 사치란 말인가
참 엿같은 내 팔자
친정부모님 시아버지까지 모셔서 복 받는다고들
하더만 그놈 복은 언제 줄건지 ㅠㅠㅠ
주긴줄건지
ㅠㅠㅠ 삶이 지친다

아무리 인생이 장애물경기라지만
이노므 장애물은 평생 넘어야한단 말인가
참 힘빠지고 맥빠진다
정말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보다
남편복도 지지리 없고
새끼라더 잘되길 간절히 버랫건만
ㅠㅠㅠㅠ
나란 여잔 평생 근심걱정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야 하나보다
어째 요즘 문득 불안하더니 결국 ㅠㅠㅠㅠ
참 지치고 힘빠진다
어느 글처럼
이제는 괴로워하는것도 저속하여
내 몸통을 뚫고 가는 버람소리가 짐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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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살만 하다 했더니 혜븐 0 171621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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