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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교사.. 하기싫다 [126]

10년차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우리반 한 여자아이 오후 3시반이면 한시간동안 옆건물
공부방에 한글,미술 배우러 갔다가 한시간후에 어린이집
으로 다시 옵니다. 그애 엄마는
(어머님 또는 학부모라는 호칭도 쓰기싫음) 본인이 돈주고
공부방보내는거면서 꼭 애가 공부방가고 없는시간에
데리러와요. 가는시간 오는시간 알려줘도 없는시간에
데리러와서는 제가 공부방선생님께 전화해서 수업중에
그애만 먼저 얼른보내달라 엄마가기다린다 연락하고
애 가방은 제가 1층으로 가지고 내려가서 드리죠.

사실 다른아이들 많은데 가방갖다주러 3층서 1층까지
교실비우고 가기도 매번 짜증스러웠는데
급기야는 저한테 인터폰을 직접해서는 대놓고 선생님
가방만 내려보내주시겠어요?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애들만두고 교실비우고
이제 내려가지않을게요 항상 불안해서요 아이 곧
온다고하니까 오면 교실로 올려보내주세요 가방메서
인사하고 내려보낼게요. 라고 최대한 기분상하지않게
말씀드렸더니 아.한마디하고 툭 끊더니 조금후에
본인이 씩씩거리고 올라와서는 선생님 한마디 하고는
제가 아이구 어머님이 올라오셨어요? 라고하며
아이 사물함에서 가방꺼내서 드렸더니 받아들고는
제눈 빤히 보면서 몸을돌려 가더라구요??

기분 굉장히 더러웠어요. 그런데 그후로 등하원하며
현관에서 만나도 인사도 안하고 인사받아주지도않고
지새끼 담임인데 무슨벌레보듯 상대하기싫다는듯이
쳐다도안봐요. 너무 재수없어서 하다못해 애도 너무
싫어졌어요. 엄마라는게 경우없이 저런다고 밉다밉다
했더니 애도 미운것만보이고 뭐하나 이쁜구석도없고
애는 무슨잘못이겠냐만은 사람이 어디 그렇게
부당한일 당하고도 부처같을수있나요.

오늘도 현관에서 귀가시간에 만났는데 봤으니
어머님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인사는했지만
솔직히 재수없어서 개무시하고싶어요.
교사도 성질있고 성격드러울수있잖아요.
애 맡겨놓고 부모라는게 저러면 정말 애도 너무너무
싫답니다 너무 짜증나고 열받아요.
퇴근한 지금시간에도 열받은게 안가라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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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어린이집교사.. 하기싫다 그린티프라푸치노 0 49396 17.08.23
답글 부모 교육이 필요합니다. 예쁜이 0 466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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