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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152]

제가 사는 곳은 단독 3층입니다. 옆집도 단독이고 2층

작년에는 옆집 아저씨가 삼각팬티 바람으로 옥상 혼자 올라와 벌렁 누워 자서 참 신경쓰이고

그랬거든요.

근데 올해는 아예 옥상에 텐트치고 런링셔츠에 착 달라붙는 사각팬티 입고 초저녁부터

올라와서 자는데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많아야 5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왜 텐트를

내가 사는 집쪽에 바짝 붙히는 거냐?.'

바로 옆집이다 보니 자연스레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니는 그 아저씨 보면 민망+불쾌합니다.

대개 남편이 저런 꼴로 나돌아 다니면 부인이 말리지 않나요? 반바지라도 입히던가.

또,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버리지 않고 옥상의 통에다 갖다 버려서(나에게 두번 들킴.)

냄새가 제가 사는 집으로 들어오고 출입문에 파리가 꼬입니다.

옥상에 꿀을 발라 두셨는지 아침, 점심, 저녁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고 한 밤중에는

전선에 전구 연결해서 불켜놓고 뭘 하는지 부식럭 대고...더운데 창문도 잘 못 열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 글 쓰는 지금도 텐트에서 부시럭 대는 소리가 다 들리네요.(장마철에 비 안 맞겠다고

텐트에 비닐쳤음) 얼마전 한 밤중 소나기 내려 후다닥 내려가는거에 통쾌하더라구요.

처 자식 냅두고 혼자 옥상 올라오셔서 뭔 궁상이신지...

옆집에서 울집 내부가 보이는 구조라 그 아저씨 올라오면 불도 꺼 버립니다.

여자 혼자 살아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항의 하고 싶은데, 요즘 날도 덥고 이미

비상식적인 사람 같아서 괜히 험한꼴 당할까봐 말도 못하고 있어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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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옆집 아저씨 미소천사 0 113110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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