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아 정말 미치겠네요~층간소음 문제 입니다~ [201]

층간소음 저희는 윗집이예요~
아랫집에 아가 셋 있던 집이 이사가고 평화가 깨졌어요.

아랫집에겐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던차에.. 과일도 주고받고 사이도 좋았는데.
이사를 가고 모르는분들이 이사를 왔어요. 1년이 넘었네요. 하..

그런데 이사 오자마자 소음이 있다며 찾아오고, 경비실 통해 경비 아저씨 올라오고 막대기로 치고, 관리소에서 전화오고..
첨에 한번은 너무 심했었나? 의심이 들어 과일 사가지고 방문 했는데 문도 안 열어줘서 쪽지와 함께 문 앞에 딸기를 놓고 왔네요~

그 이후로도 사이가 좋아지지는 않았어요 ㅠㅠ

낮 12시에 시끄럽다고 경비 아저씨 올라오셔서 집에서 같이 공예 하던 엄마들이 쫏기듯이 집에 가셔야했구요.
그 이후로 저희집에서 공예는 일절하지 않습니다. (공예는 리본공예입니다)

형제인지 오누이가 산다고 해서 다들 일하겠지 했는데 낮에도 사람이 있나 보더라구요.

그리고는 오후 2시에도 오후 7시에도 시끄럽다며 항의를 해요.
저희집은 남편은 6시면 출근하고 딸아이도 한명밖에 없어서 8시면 학교에 가요. 방과후 등등 하고 오후 4시경에 집에 오죠~

참고로 저는 소음 난다고 항의가 들어온 이후로 단 한번도 아이친구를 초대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나름 엄청 신경쓰고 있어요.
매트 다 깔려있고 왠만한 가구에 다 소음방지 스티커 붙여놓았구요. 슬리퍼도 3개씩 구비해놓고 있어요.

더 뭐를 신경써야 할까요 ㅠㅠㅠㅠ

저는 낮에 집에 거주하지만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밤에 침대에서 책작업을 해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 보내고 나면. 못잔 잠을 자느라, 낮에 2시까지는 주로 잠을 잡니다..

아닌 날에는 아침부터 깨어있지만 아이가 오는 시간까지는 청소 설거지 외에는 혼자 지냄으로 소음이 크지 않아요~

지난번에는 저녁 8시경 오빠분이 올라와서 믹서기 하냐면서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해서 집에 들어오시라고 보고 체크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스윽~ 둘러보고 말없이 가시길래 제 전화번호 드릴테니 시끄러우면 문자 달라고 했어요 ㅜㅜ

근데 필요없다고 그냥 가셨거든요.

오늘은 워터파크 갔다가 10시 근처에 집에 왔습니다. 짐정리 (짐 꺼내고 세탁기 넣고 가방 정리) 하느라 조금 소란스러웠나봐요 ㅜㅜ

15분만에 올라와서 문 두드리며 시끄럽다는데 ㅠㅠ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자주 계속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 해달라고!!!!
그때 아이는 치카후 자기방에 들어간 상태인데 쪼르르 나와서는 제 뒤에 숨네요.

항상 제가 발뒤꿈치 들고 다니라고 혼내서 그런지... 엄청 눈치를 봐요. 또 가끔 이렇게 불쑥 올라오시다보니 더더욱 눈치가 보이나봐요.

저야 어른이니 이해할수 있다 쳐도, 아이가 눈치 보는게 참 많이 미안합니다.

날씨가 좋은 요즘은 4시에 오자마자 아이랑 놀이터 가서 놀고 집에 7시즈음 들어와서 밥먹고 샤워하고 바로 잠드는데도 시끄럽다하니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더 황당한건,

얼마전 평일 새벽 2시에 개를 마구 때리고 컹컹 짓는 소리에 놀라서 베란다로 나가보니.
바로 아랫집이더라구요..

불은 훤히 켜져있고, (베란다 문이 열려있어 소음이 고스란히 올라와서 알았어요)
베란다에서 개를 키우는지 (키우는지도 몰랐어요. 냄새가 올라왔지만 그게 개 냄새인줄 몰랐답니다)
베란다 블라인드가 흔들거릴 정도로 개는 컹컹 짓고 신발을 왜 물어뜯냐며 마구 개를 때리는 소리가 났어요. ㅠㅠ

개가 죽을까봐 제가 초긴장 했거든요.

본인들도 새벽 4시까지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지르고 떠들고 개를 짓게 만들면서 저희더러 조용히 해달라고 하니까 정말....... 참담합니다.

그 상황에서 아랫집에 항의해봐야 싸움밖에 안 나겠다 싶어서 꾹 참았는데..... 그러지 말걸 그랬나요 ㅠㅠ

저는 원만하게 잘 해결하고 싶어요.
어쨌든 아랫집이 예민한거 같으니 조심은 하는데 한번 항의 들어온 이후로는 생활이 엉망이예요.

늘 예민하고 사람 사는것 같지가 않아요 ㅠㅠ 집이 싫어서 주말마다 친정을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도움을 주세요..

자꾸 찾아오는 분에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ㅠㅠ 현명한 님들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일께요. 감사합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아 정말 미치겠네요~층간소음 문제 입니다~ 그져 0 101933 17.04.15
답글 무조건 사과하지마세요ᆞ 산향 0 430 17.04.16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