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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부주 [115]

몇달 전, 저희 아기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출산하고 몸조리중이라 참석은 못 했습니다
저도 당연히 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잔치가 끝나고 얼마 후 못가서 미안하다며 계좌번호를 물어보더군요.
어차피 다 품앗이 라고 생각 하고 알려줬습니다.

몇 달이 지났지만 친구도 깜빡 했는지 그냥 넘어갔나보네요.
얼마 후 그친구 아이 돌잔치가 있네요.
마음 같아서는 서운해서 가기도 싫고 부주도 하기 싫지만
남편은 괜히 그런걸로 서운해하지 말고 가서
식사 한다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도 보고 오라고 하니요.

그리고 이런 행사를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서운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는 친구들 아이 돌잔치 참석 했는데 오지도 않고 부주도 안한 친구가 있더군요.
말하기 쫌스러워서 부주는 해야하지 않냐는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한 동안 단체카톡에도 참여 안 했다가 그냥 간간히 말은 하지만 참 서운 합니다.

돌잔치 누구를 위한 것이냐 하지요.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어차피 하나밖에 안 낳을 생각하니 안 해주기 서운해서.. 계속 연락했던 친구들만 초대 했습니다.

자기 아이 돌잔치 다 받았으면서 그런 명단을 꼼꼼히 안 보고 넘어간 친구도 서운하고...
계좌번호까지 물어봐놓고 깜빡해서 넘어간 친구도 서운하네요.
그냥 5만원 그래봤자 두 명인데 괜히 말해서 껄끄러운것보다 넘어가는게 낫나요?
돈 10만원 인생사는데 큰돈 아니지만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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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돌잔치부주 둥지 0 73893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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