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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륜 조카 결혼 [449]

17여년전 저의 형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언니는 40대초반. . 시골서 분가해 나와 가진거란곤 두사람 몸뚱아리 밖에 없고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형부마저 쓰러지셔서 힘든 언니를 위로하느라 주말마다 김해서 대구까지 문병다녔습니다. 저의 애들은 그때 초등학생이라 손길이 필요했지만 그때는 언니를 위로하고 싶어 어린 애들을 두고 주말마다 거의 다녔습니다.
그날도 제부랑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제도 일을 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병원 로비 의자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있는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카가 제부한테 그러니까 조카한테는 막내이모부죠.
차를 사야겠다고 소형차 말고 sm5 급을 사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길래 제가 일어나 지금 너희집이 차살 형편이냐고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서 취직도 안하고 있으면서 차가 왜 필요하냐고 했더니 아빠 간병할려고 왔다갔다 하려면 차가 있어야 된답니다. 자기 아빠도 어려운 가정형편이라 차가 없었는데 그리고 지가 간병도 하지 않으면서 참 철없고 어이없어서 지하철타고 다니던지 아님 티코같은 소형차를 사라고 했어요.
그리고 시간도 늦고 피곤하기도 해서 집에 올려고 일어나서 병실로 인사하러 갈려는데 뒤에서 조카가 저의 허리를 발로 차 저는 뒤로 벌렁 자빠졌는데 발로 저를 차고 밟는 겁니다. 저의 제부늘 놀라 말리고 동생은 병실로 언니 데리러 뛰어가고,
저의 언니 내려와서 한다는 소리가 왜 와서 분란 일으켜냐고 빨리 가라고 하면서 지 자식 챙겨서 올라 가더군요.
저같음 부모뻘인 이모를 때린 자식 귀싸대기를 때리고 혼을 내겠더만 언니한테 실망하고 조카한테 맞아 갈비뼈에 금이 가고 울면서 집에 와서 직장일도 제대로 못하고 치료를 했습니다.
저의 언니 전화한통없더군요. 한달여 지나 치료를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언니한테 전화를 하여 조카 고소하고 치료비도 청구할꺼라니까 그래라더군요.
그후 저는 언니와 소식을 끊고 살았었는데 그래도 형제라 세월 지나 얼굴보고 언니 큰아들 결혼식이나 손자 돌잔치등 챙겨줬습니다.
그 폐륜아만 배제하고 제가 할수있는 도리는 다했습니다.
그런데 그 폐륜아가 이번에 결혼을 한다고 저더러 오라네요.
저 못간다고 아니 안간다고 했더니 언니 화를 내면서 저 더러 썽질 더럽다고 하네요.
이런경우 지 자식한테 이모한테 사과하라고 시키고 언니도 저한테 사과하는게 맞지않나요.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그때의 상처가 되 살아나 잠을 잘수가 없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 잘 읽고 저도 반성 많이 했습니다.
댓글 중에 무안을 줘서 조카가 그랬다는 글도 있던데 이모가 조카한테 쓴소리 한번 못하나요? 부모대신인데~ 무안줬다고 때리면 우리나라 어른들 50%는 아랫사람한테 맞아야겠네요.
전에는 언니네랑 정말 잘 지냈습니다.
자기 집도 15평 5층짜리 오래된 허름한데 살면서 차산다고 한마디했다고 폭행을 하는건 아니지 않아요? 그집 팔아야 그때 sm5가격도 안됐구요.
언니 그때 병원비 없다고 돈 빌려달래서 돈까지 빌려줬는데 조카가 그러니 이모입장에서 사정얘기하면서 한마디했어요.
그동안 언니랑 왕래하면서 늘 마음으로는 불쾌해서 많이 다퉜습니다.
지금까지도 언니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제 동생한테 그런담니다.
의절 할껍니다. 이제와서 용서한다고 용서가 될까요? 용서하지도 앓을꺼구요.제 남편 아직 이 사실 모르고 제글이 아닌것처럼 이글 보여줬더니 이런 말도 안되는글 보여준다고 앞으로는 이런 글 읽지도 마라고 그러더군요. 만일 당신이라면 어떡하겠냐니 그부모나 자식안보고 그걸 묵인하는 부모형제도 안본답니다. 콩가루집안이라고.
저도 이번에 친정식구들 하는거 봐서 모두 인연 끊을려구요.
위로 해주신분 .호되게 혼내신분. 제가 정신 번쩍 차리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언니가 이글을 읽었나봅니다. 실명이 없어도 딱봐도 자기얘기라고~~
제가 감히 글올린거에 그리고 댓글에 충격이었나봅니다.
팔십후반이신 치매로 정신이 왔다갔다하는 아버지께 전화해서 난리치고. 저희 큰오빠한테도 전화해서 난리였답니다
화를 내고 따질려면 저한테 해야지 왜 죄없는 친정식구들을 괴롭히는지요~ 저한테는 아직 전화한통없고 그때 같이간 여동생이 조카가 백번 천번 누가봐도 잘못한거 맞다고 했다는데 자기들이 뭐그리 잘못했냐고 했다네요.
지금 팩트가 조카가 이모를 때리고 그리고 사과자체를 안하겠다고 자기들 잘못없다고 하는건데 제가 그동안 맘의 상처때문에 언니한테 살갑지않고 늘 불만인거를 들먹이는가봅니다.
대화자체를 시도 하려고 하지않고 뒤에 숨어서 자기들 잘못없다네요.
제가 여기 글올린것도 주위에 얘기하면 집안 망신이라 여기에 글올려 하소연한건데 난리인가봅니다.
오빠가 댓글에 많은분들이 언니나 조카를 나무라는걸 봤으면 누나가 잘못한거 맞다고 하니까 전화를 끊어버리더랍니다.
제 남편한테도 쉬쉬한건 우리 집안 욕될까봐 그랬던겁니다.
지금은 남편 알았고 그동안 자기가 처형한테 해준거 미치게 후회하고 나한테도 미안하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고 변호사를 사서라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랍니다. 앞으로 절대 안본답니다.
그때 병원비 빌려둔거 아직도 못받았습니다.
달라니까 돈없다더군요.
그런 언니입니다.
작년에 자기 아들결혼한다길래 제가 그결혼 안긴다니 왜라고 묻길래 몰라서 그러냐고 사과하라고 시키라했더니 웃고 말더군요.
이번에도 제가 안간다고 했으면 적어도 니 상처가 아직도 그런줄몰랐다 우리가 왕래를 해서 나는 덮고가는줄알았다 지금이라도 미안하고 아들한테 사과하라하께. 이랬음 저 여기 글올릴 일도 없었는데 아직저러니 법적대응 할려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니한테 묻고 싶습니다.
제아들이 이모가 충고 좀했다고 무방비상태인 자기를 발로 차고 넘어 져있는데 지지근 밟고 발길질하고 있는데 제가 언니는 왜 우리아들한테 충고를 하냐면서 제아들 끓어 안고 자기 폭행당한 그 상태로 두고 가버리면 ~~~그리고 그아들이 지금 결혼하니 언니야 와라 하면 어떤 심정일지 묻고 싶네요.
저는 지금도 그 애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요동치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벌벌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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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폐륜 조카 결혼 캔디 0 145842 18.05.08
답글 저기요 시대크리스탈 0 4875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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