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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과민, 이명으로 슬픈 일상을 보냅니다. 도움말주세요. [96]

이명 때문에 고생하는 대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청각 과민형 이명이라 친구들과 어울려 시끌시끌한
청춘의 현장에도 못가고
좋아하는 영화관에도 소리가 커서 못가고
강의시간이면 컴퓨터에서 나는 미약한 쇠~~~
소리도 견디기 힘든답니다.
옆친구에게 넌 저 소리가 들리지 않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답니다.

젊음을 구가하며 즐겁고 활기 넘칠 시기에,
지난 2월 봄방학때 찾아온 소리없는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서울 기숙사 방에 홀로 있을 아들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저희 부부는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큰병원 작은 병원 서울 지방 다 다녀봤어요.
한의원은 안가봤구요.

그러던 며칠전 아들이 연락하기를
인터넷 검색을 하다 닥터* 박사의 동영상을 보니
나을 수 있겠더라!
전화를 해보니 상담비 10만원에
3개월 치료비 5백만원이더라!
완치를 장담하던데
안되면 3개월 더 하는 사람도 있다더라
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들어가보니 마음을 크게 먹고
이명과 더불어 이겨내며 살자는 것 같던데
심리치료 종류인지
완치된단 말에 아들은 꼭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물리적인 치료를 가하는 건 아닌 듯 했어요.
그러니 다소 황당할 수도 있구요.
후기를 보려니 그런건 없더군요.
이런저런 예를 들며 아닌것 같다고
해봤지만 자꾸 저를 설득하려하네요.

돈이 많은 집도 아니고
남에게 꾸러 가진 않을 정도...
저금 조금 해논거 있는 정도인데...

평생 이렇게 사느니 죽고싶다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하는 아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청각 과민은 오래 두면 난청이 온다는데
생각만 해도 장래가 구만리
애가 타네요.

혹시 위의 사례 S대 박사 치료법
체험해 보신 분 있나요?

또 청각 과민 테러 당하시는 분 있나요?

도움말 주세요.

아들 욕하시지는 마세요.
걔한텐 죽을만큼 큰 고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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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청각 과민, 이명으로 슬픈 일상을 보냅니다. ... dooley 0 21577 17.10.12
답글 이명 anatma 0 355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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