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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거 문제, 아이 어머니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1]

여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도 많고 하니
현명하신 분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올 봄에 신축 빌라로 이사를 왔습니다.(빌라는 2월에 완공)

먼저 소음문제 


처음 이사와서는 동네도 조용하고 신축이라 깨끗해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쿵쿵쿵 소리 때문에 지옥을 체험했습니다.(이 글을 쓰는 계기는 지금 추석 연휴기간에도 지옥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
거의 9시반에 소음이 시작되면 11시, 12시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간헐적으로 또는 계속 지속적으로 주로 아이가 뛰는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아이가 뛰는 소리라고 생각된건 쿵쿵꺅꺅~~아아아악!!하는 소리가 같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은  층간소음이 싫어 맨 꼭대기 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소음이 아랫집에서 윗집까지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소 시간도.. 밤 10시반에서 한두시간... 그렇게 지속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단톡방에 그만 쿵쿵 거려 달라 하면. 모두 저희집은 아닌데~저희 애기는 자는데~저흰 이제 들어왔어요 라며 서로 아니라고 합니다. 어쨋든 자기집인건 스스로 알고 소음이 잦아들기는 합니다.(끝까지 자기집인것 같다 미안하다 사과는 안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애기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두통이 생길 지경입니다. 어머니께서도 아침 7시반에 출근이시라 보통 10시에는 주무시는데 아이들 뛰어다니고 꺆 꺄악~하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십니다. 그래서 카톡에 이야기를 하면 "어느집이 소음을 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빌라는 애기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10집 중에서 한 5~6집 정도?, 초등학생OR유치원생) 애기 키우면 저희도 제어가 안될때가 있거든요~ 조심하겠지만 이해를 해달라."라고 답이 옵니다. 

ㅋㅋ.. 허허.. 하하...  ??? 참..
 그리고는 싸움 만들기도 싫고 좋든 싫든 계속 같이 얼굴보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 카톡에는 그냥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옥상 문제 

앞서 말해드렸다시피 저희는 층간소음이 싫어 맨 윗층으로 이사온 집입니다. 저희 옆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서로 조심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별로 소음이 없어요. 근데..이사온지 며칠 안되서 초등학생 3명에서 옥상에서 축구를 하는 겁니다. ;;;;;;;;;;;;그날 카톡으로 안전문제도 있고 옥상이라고 하더라도 밑에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 축구하는건 좀 아닌것같다 라고 했고빌라 주인도 옥상은 휴게공간이지 놀이공간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카톡 증거 있음, 올 봄의 일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9월쯤?에 언제는 또 말을 바꾸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해달라고, 밑에 층에 사는 애기엄마들이 그걸 요구한다는 겁니다. 애들이 뛰면 얼마나 뛰겠냐, 저러는 것도 한때다, 매일 같이 뛰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 그런다는데~..그런데 저희집은 저희동생과 제가 거의 하루종일 집에 있고, 한집이 한번 뛰는거를 5~6번 하면 우리는 정말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건 좀 곤란하다고 했고 게다가 어떤 아파트나 빌라가 옥상에서 .. 그렇게 운동장에서 뛰어놀다시피 하게 해주냐, 놀이공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도보 5분거리에 학교 운동장 있음, 심지어 잔디까지 깔려 있음) 상식밖이다 .. 라고 했고 그럼 9시반까지는 옥상 이용, 대신 뛰어놀거나 쉬고 싶을때는 아랫층에 양해 구할 것 이라고 규칙을 정했습니다.


 그런데..그 규칙을 모두가 동의해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얼마 지나지 않아 그 주 토요일에 바로 애기 아빠가 담배핀다고 남자 애 둘을 데리고 올라와서 뛰어 놀더라구요.. 하.. 주말에 내가 내 집에서 낮잠도 못자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 때는 동생이내려가 달라고 하니 그러겠다고 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밑에 사람이 있으면.. 운동장처럼 뛰어 논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소리지르면서 쿵쿵ㅋ웈웈웅 거립니다. ㅠㅠ 

 셋째 흡연문제
아이 키우는 집이 많다보니 흡연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는데 이게 옥상=당연히 담배피우는 곳이 되어서.. 괴롭습니다. 낮 새벽 할것 없이.. 그렇게 합니다. 신생아 같은 애기가 있으면 .. 인정.. 어쩔수 없죠. 근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거의 5살? 초등학생?이런 집의 아이가 있는 아버지깨서 담배피러 올라오시고 이젠 혼자 사는 남자까지 올라와서 한 3~4집정도 ? 매일같이 올라와 담배를 핍니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도 저희집 바로 밑에 혼자 사는 남자가 친구들 데려와서 술마시고 새벽4시 반에 옥상에서 담배피며 쿵쿵거리더군요. 그래서 잠에서 깨버렸고. 저는 내려가는 남자 일당들에게 "이 시간에 너무 하신거 아니예요?"했더니 .. "잠시..."이러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대신 잠시 라는 어절 듣고 바로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상종하기도 싫어서요.
근데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시더라구요.근데 궁금한게왜 자기 집에서 흡연을 하지 않고 아랫집에 피해를 주면서 까지 옥상에서 피는 심리는 무엇인가요?. 가끔 남의집 화분에 담배꽁초버리고 담배불 끄는 경우도 있어요. 

+덧,

한창 담배꽁초를 남의집 화분이나 아무데나 버리는 경우가 발생함.
문제의 아이키우는 이기주의자 집에서 반상회때 "옥상에서 담배피면 안되냐, 옥상 개방해달라. 옥상에서 애들 뛰게 하고 싶고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 함
옆집 아주머니-흡연하고 꽁초는 누가 치울거냐 난 반대다.
이기주의자-나도 치우기 싫음, 흙에 담배 끄는건 어찌 치우겠는데 물에 담궈진건 비위상함
노답ㅇ ㅇ



 제가 예민한것도 있겠거니, 공공주택이니 생활소음은 참자!!하면서 .. 살고 싶은데어제는 쿵쿵 소리가 너무 심해서.. (이미 저 새벽 4시반에 아랫층 남자 때문에 잠을 못자기 시작해서 계속 3일간 잠을 못잔 상태라) 밤 12시에 쿵쿵 그만하세요 했더니

 "저흰 옥상 근처에도 안갑니다." 하면서 딱 언짢은 티를 내시더라구요.하.. ^_ㅜ/

소리가 안나는데 바로 예민한 ㅅ ㅏ람 취급하시면서 말이죠. 저희 어머니께서도 잠을 못주무시고 계셨던건데...


   사실 이런생각까지 듭니다.저희 집이.. 남자가 없는데 같은 말을 해도 남자가 나서서 말했으면 그 사람들이 저렇게 할까? 이런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러면서 너무 서럽고 짜증이 더 나고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 ...  이런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유난떠는 상식을 가진건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저희 빌라에 거주하시는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이 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저는 제 글이 좀 퍼졌으면 좋겠어요.


덧붙여 저의 상식선은 이런것입니다.
1. 아이가 있어 부모가 간혹 통제가 안될때가 있다. 그러니 니가 이해해라
- 이해를 해주는 것은 배려=선택의 문제, 공공주택에서 조용히 하도록 아이를 훈육해 행동 변화 유도=의무의 문제
- 통제가 안될때 = 10분 내외의 쿵쾅거림 인정, 30분~1시간 방치는 부모 잘못
2. 담배는 각자집, 1년 미만 신생아 있는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민폐끼치지 말고 알아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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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공동 주거 문제, 아이 어머니들의 현명한 조... bbb 0 13905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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