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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아이들과의 관계때문에 고민되네요 [43]

어린나이에 듬직한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할거라는 제 생각은 착각이였습니다.

욱하는 성질과 폭언 임신후 남편의 계속되는 이직  번복되는 외도  10년을 참다 이혼을 하였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무일도 못하고 시댁살이 살며 남편의 외도를 계속 참아왔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병과 마음의 병을 크게 얻어서 아이둘을 두고 나왔어요.

이혼의 가장 큰이유는 몇달 가출후 돈떨어지면 시댁에 들어와 정신차린다고 잘산다고 대출 갚아달라고 정신 차린척 하다가  빛갚아주면 또 가출하고 사채쓰면서 집에 들어왔다 나갔다. 그런도중 상간녀와 외도를 하고 몇번이나 재만남을 가져서 제가 증거잡아  상간녀한테 헤어져라 했더니 상간녀가 남편한테 이혼서류 갖고 오라고했는지 몇달째 안들어오던 남편이 시댁어른 앞에서도 칼을 들고 이혼안하면 죽이겠단  협박으로 결국 이혼도장 찍고 나왔어요.

아이들을 데려오지 못한건 시댁어른이 경제적으로도 더 풍족했습니다.

이혼후 3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도 학생으로 컸고  아이들에게 못난 엄마로 기억 되지않게

열심히 일하며 시간내어 아이들과 여행도 다니고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에 꾸준히 면접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이아빠는 상간녀와 관계가 틀어질까봐 아이들에게 엄마 만나지 못하도록 얼마나 화를냈는지 아이들이 볼때마다 기가죽어서 최근에는 잠깐만 만날수있고 따로외박하는  여행은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아이들 아빠는 사업한다고 아이들을 방임하며 시댁 어른들이 아이를 봐주시고

상간녀 또한 시댁집에 자주 들러 아이들과 정서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상간녀를 그저 아빠의 여자친구 라고 생각하며 아주 잘 지내는것 같아요.

저와 핸드폰으로 사진찍은건 아빠한테 혼날까봐 지우고 숨기기 바쁜데 현재 아이카톡에는 그 상간녀와 같이 찍은 사진도 올린거 보니깐 엄마로써 마음이 좋지않고 아이한테 서운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키워주시는 시댁에  빈손으로 갈수가없어서 아이들 엄마로써 어른들께 식사하시라고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는데 이제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제편이셨던 어른들은 이제둘이 결혼할 거라고 저앞에서도 상간녀 칭찬도 하시는데..어떨때는 내가 왜이렇게까지 아이아빠  친족과 연결 하면서 사는게 맞나 라는 상실감이 크네요.

아이들을 만날려면 시댁을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제는 친정 부모님도 그집과 연결된게 없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제가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연락 끊으면 아이들이 절 원망할까요?

시댁에서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는 잘자라고있는데 한가지 또래에 비해 정서적인면과 인성이 너무 부족해서 아이들한테 평생 미안하네요.

전 이혼후 모든면에서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아이들 친족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내야하는건지 고민되네요!  인생선배님들께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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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혼후 아이들과의 관계때문에 고민되네요 미니미니 0 60357 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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