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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결혼을 자꾸 언급하네요.... [50]

서로 진지하게 사귀어보자고 해서 소개팅2번만에 고백받고 1달반째 사귀고 있습니다.

매번 만날 때 마다 결혼관련에 대해 물어보는데 정말 생각도 안해봤고 부담스럽네요...ㅡㅜ

전 일단 이 남친을 1년 정도는 보고 결혼은 그 후부터 생각할 거라. 그 오빠의 조건이라든지, 신경안쓰고 연애를 하고 싶거든요. 이 오빠는 만날 때마다 어제같은 경우도 회사에서 올해안에 결혼하면 신혼여행을 보내준다는 둥, 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보내고 싶다네욥. 그 오빠 부모님한테 안하고 제 부모님 한테만요. 왜 이런 말들이 전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걸까요.....

전 남자들에 비해서 이 오빠의 행동이나 절 생각하는걸 보면 다른 것 같긴 해요. 왜 그리 제 부모님을 언급하는지......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사귀기 시작할 때부터 참 결혼 언급을 많이 하네욥.

사귄지 얼마도 안됐고, 좀 서로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욥?

사실 전 결혼 생각도 안해서 결혼 준비? 하나도 안되어 있고, 현실적인 돈...은 하나도 안모았고, 제 싱글 생활 즐기기에 바쁘거든요. 제 나이 35살 되기 전에 결혼하려고 생각은 하고 여러 남성분들 소개 받고 만나면서 나름 제가 원하는 남편상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에 지금 이 남친 만나서 연애중입니다. 사귀다 보니 남자가 기본 체력이 없을 정도로 몸이 약하고, 밥도 잘 안먹더라구요. 아직 2달도 안만났는데, 데이트 할 때 많이 피곤해하고 아프고, 하면 제가 불편해서 어디가자고 하질 못하겠어요. 데이트 할 때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 ㅡㅜ 차를 운전해서 가는데, 옆에서 얼굴보면 누렇게 떠있고, 혈색 안좋고, 그런데도 절 만나러 오겠다며 오는데, 그 마음은 알겠고, 고맙지만, 보는내내 쓰러질 까  조마조마하고 데이트 집중도 안되구요.....

이런 남자가 저보고 결혼하고 싶답니다. ... 근데요... 결혼을 하면 집안의 가장이 되는건데, 이리 몸이 허약하고, 뭐랄까... 남성적인 매력이 좀 떨어져서 아직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가 엄마 역할보다 여친역할 하고 픈데, 만날 때 거의 얼굴이 힘들어 하는 걸 보면 제가 간병인이 될 것 같아요.

요즘 제가 남친한테 "체력이 나보다 약해서 어떻해.... 오빠 나랑 데이트 하려면 운동좀 하고 체력좀 키워야 겠다. " 라고 말은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다고 오빠가 변하고 받아들일진 모르겠네요.

이렇게 골골대는데, 왜 말끝마다 결혼을 언급하는지....ㅡㅜ 난 좀 이 오빠의 본성을 알아보고 싶은데..... 아직 숨기는게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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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남자친구가 결혼을 자꾸 언급하네요.... sdff 0 42375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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