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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아탈장 [11]

현재 임신 14주입니다.

위로 31개월된 아들한명 있구요..

이주전 1차 기형검사받고 한달후 2차 기형검사 받기로 했는데.. 며칠전부터 배가 스르르 아파서 수욜날 병원갔더니 초음파결과 자궁경부길이가 일반산모에 비해 많이 짧다고 하시면서 조기진통은 아니겠지만 혹시나 해서 태동검사까지하고.. 일단 무리하게 움직이지말고 편하게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전 직장맘입니다..

그러더니 태줄이 좀 의심스럽다 하시면서 정밀초음파를 한번 다시보자 하시더니 태아 탈장이 의심스럽다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진료의뢰서받고 담날 예약잡아 대학병원갔더니 태아탈장맞구요.. 다행히 장기 모두가 나와있는 경우는 아니고 배꼽쪽으로 장기만 나와있는상태더라구요.. 정확한건 이주후 양수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시는데..

두가지 경우라고 하시면서..

첫번째는 탈장에 막이 씌어있는경우 (현재 내상태)

두번째는 씌어있지않는경우.

막이 씌어있는 경우는 기형적인 부분이 의심되는경우지만 나중에 출산했을경우 아이한테 수술하기는 좀더 편하고..

막이 씌어있지 않는 경우는 기형적인 부분이 적지만 나중에 출산했을경우 아이한테 좀더 힘든 수술이 될수 있다고 하시네요..

일단 이주후 양수검사하고 또다시 이주 기다려서 결과나오고, 정밀초음파보고해서 결정해야한다고 하시는데.. 그럼 거의 20주가 됩니다.

적게는 한달정도. 많게는 한달 보름을 피말리는 기다림으로 버텨야하는데..

지금부터 너무 스트레스받고 맘아프고 속상합니다..

기형적인 부분이나 유전적인 기형 부분이 없으면 아기 태어나서 수술하면 예후도 좋다고 하시는데..

물론 저희도 이경우라면 당연 아기 수술시키고 이쁘게 키우고 싶지만..

만약.. 기형적인 부분이 발견되면 아기한테 못할짓을 해야하나 싶어 맘이 너무 아픕니다.

일단 대학병원에서는 기형적인 부분이 발견되더라도 출산을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알게모르게 이런경우 작은병원가서 유도분만해서 사산시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진단이 내려진 상태가 아니기에 아기를 위해서 좋은생각만..

좋은 마음만 가지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늦은 나이에 아기가져서(39살) 아이한테 못할짓 시키는건가 싶어 맘도 아프고 힘이듭니다.

3년전 큰아이 출산때만해서 늦은 나이였지만 정상적으로 낳았기에 큰 부담없이 아이를 가졌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저와 같은 경우의 맘들 계시면 어떤과정을 겪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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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태아탈장 행복시작 0 9249 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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