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기타] 살 맛이 안 나요 [18]

늘 다른 학부모를 보며 말은 잘했어요
기다려라
아이가 자기속도로 가게 둬라
아이가 자기인생을 살게 해라...

너무 자만했던 거 같아요

솔직히 저는 학교수업듣고 문제집으로 복습하며 공부했고 열심히 악바리처럼 하기도 했지만 이해도 쉬웠어요
학교도 잘 나왔고 나름 초년운 없던 거에 비해 지금은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좀 재수없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자식도 내 머리정도 되면
별 무리없이 공부할거라 생각했어요
무리없이가 아니고 정말 잘 할거라 생각했었죠

뭐 이거 내려놓은진 꽤 되었어요
내려놓은 뒤 살맛이 안 나요

게다가
얘가 가끔 편집증이랄까
별거도 아닌 것에 집착할 때
제 머리가 터질듯이 아파요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먹고 고집부리는데

고집이 과도하게 센 거 같고
눈치가 없는 것도 같고
판단력이 없는 것도 같고...

같이 기분좋게 외출하려다가도
제 머리를 터지게 하는 그런 행동때문에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자식이 좀 순하여 쉽게쉽게 키우신 분들은 답글 자제해주세요
도움 안 되어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살 맛이 안 나요 mysonmysun 0 6413 18.04.04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