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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고민] 학교는 늦된아이를 원하지않습니다. [41]

학교 1학년 첫 상담을 갔었네요

학교에서 생각하는 기준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까다로웠던거같습니다.

그림을 일단 잘그리는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선긋기를 할때 삐져나가지 않게 하고 어지간한건 다 스스로 할수가 있어야합니다.

유치원에 다닐때 학업에서 아무문제가 없었던 아이가 학교에서 못하는 아이가 되어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른아이의 책을 꺼내십니다.

선긋기에서 삐져나가있지않습니다.

제아이는 선모양은 틀리지않았지만 대충한 흔적이 있습니다.

절대로 이래선 안된다고 하십니다.

사람을 그릴때 제아이는 얼굴에 눈코입이 있고 몸통이 있고 팔다리 손 발을 그렸습니다.

다른아이는 얼굴에 머리카락이 있고 목이 있고 몸통에 줄무늬 옷이 있습니다.

제 아이의 그림실력도 떨어진다고 하십니다.(디테일면에서 )

제아이가 물고기를 그렸습니다.

동그라미 밑에 세모를 그렸습니다.

세모는 꼬리인데 정삼각형세모가 아니라 기다란세모로 그린것에 대해서 물고기그림역시 지적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니지않거나 학습지를 하지않고 방과후를 하지않고 자유롭게 노는것에 대해 계속 차이가 나게 될수가 있으니

돌려서 학습을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아직 1학년인데 책을 많이 읽어주고 두자리 덧셈뺄셈할줄알고 한글읽고 쓰고 정도만 하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그렇게만 한다면 학습부진아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너무 많이 요청하는것에 대해 집에서 지도 부탁하시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밥먹는거부터 목욕 설겆이 가방챙기기 물넣기 책고르기 옷입기등등 본인이 할수있는 부분들은 일체 도와주지 않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제가 답답해서 다 해줬습니다.

나머지 오리기 선 안삐져나가게 긋기 등등은 잘 이야기하니까 잘따라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림도 복잡한그림을 제가 먼저 그리고 따라그리라고 하니까 잘 따라해줬습니다.

결국....그림역시...

그림은 어떻게 그리든 상관하고 싶지않았지만....학교선생님 마음에 들수있게 제가 교육을 시킬수밖에 없습니다.

물고기도 사람도 디테일하게.....

그림은 정말 제 아이가 잘 안되는부분인데.....그냥 좀 냅두고 싶은데;...

학교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참 크네요

종이접기와 오리기 그리기는 정말 잘해야합니다.

지적당하니까요


그나마 선생님께서 아이생일이 12월생이니 2학년말까지는 늦된티가 날거라고 하시긴하셨습니다.

저희 동네에 정말 아파트단지가 크고 넓고 놀이터와 공원이 잘되어있는데 아이들이 전혀 없습니다.

초품아인데두요

전부다 학원을 갑니다.

반엄마들이 축구같이 다니자고 반밴드에서 그러길래 시간을 정하는데 전 학원이든 학습지든 안하니까 시간이 널널했는데

전부 시간이 안맞더군요

결국 저녁6시에 축구학원을 다니기로....

정말 많이 배우고 바쁜거같습니다.

선생님말씀이 맞을지두요

계속 학원안다니고 학습지안하면 차이가 심해져 부진아가 될수도....

학교총회에선 한글을 몰라도 된다 창의적이고 개구진아이가 미래의 아이다 했지만

결국엔 어른보기에 잘그리는 그림....모범적인아이...손이 덜가는 아이....한글은 4월부터시작하지만 한글가능한지가 중요...

제 아이는 현재 반에서 부족한 아이....

용기나 희망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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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학교는 늦된아이를 원하지않습니다. 사과 765 0 7008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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