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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희 딸도 6학년때 똑같은 일로 힘들었어요.... [2]

저희딸 6학년때가 떠오르네요... 전학와서 젤처음 사귄 친구가 있다며 집에도 데려오고 저녁도 해먹이고.... 인사성과 성격이 밝은 아이구나... 했는데 지금 중 2학년 올라가는데 거의 노는 무리에서 어울려 논다고 하더라구요... 얼굴 화장 떡칠에 교복치마는 미니~~~~

더운날 머리끈 빌려달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가 자기도 덥다며 안된다고 했다고 그때부터 카톡 상태메세지에 누가봐도 저희 아이를 향한 날카로운 말들~~~~ 그래서 따지면 너한테 한거 아닌데 뭐 찔리니? 라고 오히려 묻고... 이상한 소문에 뒤에서 뒷담화~~~~ 친구랑 얘기하려하면 옆에와서 그 친구 어깨동무하며 다른쪽으로 데려가고...펑펑 울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는데 손이 부들 부들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했어요... 겁낼거 없고... 쫄지말고.... 안되면 치고박고 싸우라고....

뒷감당은 엄마가 해주겠다고..... 선생님도 아시고는 저랑 똑같은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도 같은곳이라 아직도 좀 그러긴 하는데 내년에 같은반 될까 걱정하더라구요...

지금도 저는 그래요.... 못참겠으면 엎으라고.. 엄마가 유학보내주겠다고....

까짓거 유학못가면 검정고시 보면된다고....  딸 뒤에는 엄마랑 아빠가 있으니깐 절대로 힘들어하지 말고 얘기하라구.... 저희 아이는 다행히 성격이 굉장히 밝아요.. 자신감도 많고...

아이들 키우며 제가 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은 몰랐거든요....

요즘아이들 친구관계 키울수록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딸한테 항상 그래요... 친한 친구라도 친구들 뒷담화는 하지 말라고...

언제 작은 걸로 삐지면 그땐 그 뒷담화한게 화살로 돌아올거라구요....

친하게 지내다가도 작은 걸로 서운하면 돌아서고 하니....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중학교 올라가면 친구관계가 또 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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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있을 큰딸 걱정에 ... 물푸레나무jyj 0 9228 18.01.31
선택 답글 저희 딸도 6학년때 똑같은 일로 힘들었어요..... 신우 0 2343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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